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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충남도의원 “서천 사육곰 보호시설 조성지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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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충남도의원 “서천 사육곰 보호시설 조성지 재검토 필요”

“곰 사육 종식 앞두고 조성되는 동물 보호시설, 주민 안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걷쥬’ 앱 운영 부실, 대일항쟁기 피해자 지원 부족 등도 지적

f_250611_제359회 정례회 전익현 의원 도정교육행정질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서천군 야생동물 보호시설 설치 위치 문제 ▲충남 걷기 실천 앱 ‘걷쥬’ 운영 부실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부족 등 세 가지 현안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2026년 곰 사육 종식을 앞두고 서천군에 사육곰과 유기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시설이 조성되는 것과 관련, 주민 안전을 위해 조성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 예정된 보호시설 부지는 민가와 학교,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주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입지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거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가 운영 중인 걷기 장려 앱 ‘걷쥬’에 대해 "오류와 접속 불량, 유지보수 부실 등으로 도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앱 특성상 상시 대응 체계 마련과 예산의 투명한 집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하며, "충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남녀 모두에게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지원금액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역사적 책임의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작은 불편이라도 계속 쌓이면 결국 도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정의로운 충남을 만들기 위해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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