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8 11:53

  • 흐림속초27.1℃
  • 구름많음28.0℃
  • 구름많음철원29.1℃
  • 구름많음동두천29.0℃
  • 구름많음파주28.8℃
  • 흐림대관령23.7℃
  • 구름많음춘천28.5℃
  • 박무백령도27.7℃
  • 흐림북강릉29.3℃
  • 흐림강릉30.5℃
  • 흐림동해28.9℃
  • 구름조금서울30.3℃
  • 구름많음인천29.2℃
  • 구름많음원주29.6℃
  • 흐림울릉도28.1℃
  • 구름많음수원30.3℃
  • 흐림영월28.0℃
  • 구름많음충주28.7℃
  • 구름많음서산30.7℃
  • 흐림울진31.9℃
  • 구름많음청주30.7℃
  • 구름많음대전30.6℃
  • 구름많음추풍령29.6℃
  • 구름많음안동29.4℃
  • 구름많음상주30.7℃
  • 구름조금포항31.5℃
  • 맑음군산30.9℃
  • 구름많음대구31.1℃
  • 구름조금전주31.4℃
  • 구름조금울산31.9℃
  • 구름많음창원32.1℃
  • 구름많음광주29.7℃
  • 구름많음부산32.0℃
  • 구름많음통영30.7℃
  • 구름많음목포30.7℃
  • 흐림여수28.8℃
  • 구름많음흑산도31.3℃
  • 구름많음완도32.0℃
  • 흐림고창29.8℃
  • 구름조금순천30.0℃
  • 구름조금홍성(예)31.1℃
  • 구름많음30.1℃
  • 구름많음제주31.6℃
  • 구름조금고산30.4℃
  • 구름조금성산30.9℃
  • 구름조금서귀포32.0℃
  • 구름조금진주31.3℃
  • 구름많음강화28.9℃
  • 구름많음양평28.6℃
  • 구름많음이천31.1℃
  • 흐림인제27.3℃
  • 흐림홍천29.5℃
  • 흐림태백26.3℃
  • 흐림정선군30.9℃
  • 구름많음제천27.8℃
  • 구름많음보은29.2℃
  • 구름많음천안29.5℃
  • 구름조금보령31.3℃
  • 맑음부여30.3℃
  • 맑음금산31.0℃
  • 구름많음29.8℃
  • 구름조금부안30.8℃
  • 맑음임실29.9℃
  • 구름많음정읍31.9℃
  • 맑음남원30.5℃
  • 맑음장수29.7℃
  • 구름많음고창군29.9℃
  • 흐림영광군28.8℃
  • 구름조금김해시31.2℃
  • 구름많음순창군30.9℃
  • 구름조금북창원
  • 맑음양산시32.9℃
  • 구름많음보성군29.9℃
  • 구름많음강진군30.5℃
  • 구름많음장흥29.9℃
  • 구름많음해남30.4℃
  • 구름많음고흥31.2℃
  • 구름조금의령군31.3℃
  • 구름조금함양군31.6℃
  • 구름많음광양시29.8℃
  • 흐림진도군29.9℃
  • 흐림봉화26.8℃
  • 흐림영주27.5℃
  • 흐림문경28.8℃
  • 구름많음청송군29.1℃
  • 흐림영덕29.1℃
  • 구름많음의성30.6℃
  • 구름조금구미31.2℃
  • 맑음영천31.2℃
  • 구름조금경주시32.6℃
  • 맑음거창31.5℃
  • 구름조금합천31.8℃
  • 맑음밀양32.8℃
  • 구름조금산청30.6℃
  • 구름많음거제30.7℃
  • 흐림남해30.4℃
  • 구름많음33.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청년만남 ‘연 in 대전’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이슈

대전시, 청년만남 ‘연 in 대전’성료

올해 첫 시행…대전 0시 축제 기간 맞춰 청년 교류의 장 마련
348명 참여·52쌍 커플 탄생

[크기변환]4. 청년만남지원사업 연 인 대전 10회차 성료2.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청년만남 지원사업 ‘연 in 대전’이 지난 14일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열린 10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연 in 대전’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미혼 청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월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봄)’를 시작으로 6월 ‘반 고흐를 만나다’, 7월 ‘청년 동물 애호가 모여라’, 8월 ‘대전 0시 축제 아니에유(I&YOU)’ 등 매월 색다른 주제로 총 10차례 운영됐다.

올해 참가자는 총 348명, 이 가운데 104명이 최종 매칭돼 5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매칭률은 약 30%로,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인연 형성에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서는 로테이션 대화 방식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폭넓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새로운 인연은 물론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매월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만남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만남 전‧후를 고려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운동·독서·여행 등 취미 기반 소개팅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해 지속 가능한 만남의 성공 사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10회차 프로그램 행사장을 찾아 "올해 첫 시행된 ‘연 in 대전’이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대전에서 안심하고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연 in 대전’은 대전을 생활 기반으로 하는 직장인, 개인사업자(프리랜서) 등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직업 제한 없음, 초혼자만 가능, 외국인 참여 불가).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