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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 꿈꾸는 사람, 대덕특구 출연연부터 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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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 꿈꾸는 사람, 대덕특구 출연연부터 가보라!”

과학수도 대전 새 엔진‘ 마중물 플라자 건립’ 첫 삽
337억 투입, ICT 창업 및 시민 교류 공간, 대덕특구 재창조 허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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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ICT 창업 과 시민 교류의 거점인 ‘마중물 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하고 대덕특구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로 확장하고자 하는 대전시의 구상이 구체화된다.

 

이제 막 첫 삽을 뜬 이곳은 과학과 시민이 만나고, 아이디어와 기술이 자라는 공간. 이름처럼, 과학수도 대전의 다음 세대의 혁신과 상상을 끌어올릴 새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허고 있다.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공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지 내에 총 33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복합 공간으로 202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4,034㎡, 건축 연면적 8,782㎡ 규모로 창업 지원과 기술사업화, 시민 교류 기능이 집약된 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ICT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대덕특구에 있는 모든 출연연구소를 가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과학기술 정책의 핵심 기술과 과학자들이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명확히 알아야 국가 지도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여러 사람에게 권유했지만 방문하는 이가 별로 없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젊은 인재들이 의대로 쏠리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제 공대로 방향을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 대덕특구 연구소 과학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대덕특구와 대덕연구단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미래 국가 경영의 기반을 가질 수 있다”며, "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대덕특구의 혁신 기술들을 산업화하고 국가 부를 증진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개소한 마중물 플라자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공동 투자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수도인 대전시가 중앙정부만큼이나 대덕특구와 출연 연구소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계를 설정해야 한다. 특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바로 대전이라는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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