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장은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1년간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자치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다자녀 가정과 학생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전반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40만 세종시민에게 돌리며, 시민들의 성원과 믿음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서도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의회,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공동체 기여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