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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5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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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5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

f_(참고사진) 행정자치위원회_(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jp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14일, 제2차 정례회 5일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교육 실적 중 대부분이 사이버교육이며, 바쁜 부서는 집합교육 참여가 사실상 어렵다”며, 부서 간 형평성 있는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교육 시기·방식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과 지방공공기관 신규 직원의 교육 기간 격차를 지적하며, "실제 업무가 유사한 만큼 교육 기간 차이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무역량 강화 교육 기피 현상에 대해 "과정 명칭 자체가 부담이 된다”며, 젊은 직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강사 교체 기준과 관련해서도 "평가가 높은 강사가 교체된 사례가 있다”며 강사 선정의 투명성과 일관성 확보를 촉구하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에서는 출산 가산점 제도와 격무·기피부서 가산점 산정에 대해 "누가 봐도 공정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객관적 산정 기준 마련을 강조했다.

명품디자인담당관 감사에서는 디자인 사전 자문 과정의 명확한 조정 기준 부재를 지적하며 "부서 간 이견이 생기면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 조정 기한과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신규 공무원 교육에 대하여 "대규모 교육은 집중도와 교육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를 요청했다.

 

명품디자인담당관 감사에서는 도시 비우기 사업과 관련해 "로드뷰만 보고 철거 대상을 선정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현장 확인과 주민 의견 반영, 철거 이후의 관리계획까지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사업이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전략적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인재개발원 교육과정과 관련해 "필요한 과정은 폐지하지 말고 집합교육 등으로 계속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에서는 여성 공직자가 52%임에도 3급 이상 여성 국장이 없는 점을 언급하며, "여성 공직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 간 인사교류 확대에 대해 "본인 의사와 무관한 이동은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현행 방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품디자인담당관 감사에서는 도시브랜드 혼선 문제를 지적하며, "대전의 브랜드가 일관되지 않아 시민이 혼란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홍보 콘텐츠와 관련해 "대전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부서 역할에 대해서도 "명품디자인담당관의 기능이 다소 모호하다”며 "도시브랜드 체계 정립 후 디자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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