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8 10:41

  • 구름많음속초17.8℃
  • 구름많음16.7℃
  • 구름많음철원15.1℃
  • 구름많음동두천15.7℃
  • 흐림파주14.5℃
  • 구름많음대관령14.0℃
  • 구름많음춘천17.0℃
  • 맑음백령도16.3℃
  • 구름많음북강릉18.1℃
  • 구름많음강릉19.0℃
  • 구름많음동해16.7℃
  • 구름많음서울15.5℃
  • 구름많음인천13.8℃
  • 구름많음원주16.3℃
  • 구름많음울릉도16.2℃
  • 구름많음수원16.4℃
  • 흐림영월16.7℃
  • 흐림충주15.5℃
  • 구름많음서산15.4℃
  • 흐림울진16.4℃
  • 흐림청주15.5℃
  • 흐림대전15.9℃
  • 흐림추풍령14.7℃
  • 흐림안동16.3℃
  • 흐림상주16.1℃
  • 구름많음포항19.4℃
  • 구름많음군산16.2℃
  • 구름많음대구19.2℃
  • 구름많음전주16.0℃
  • 구름많음울산19.7℃
  • 구름많음창원19.7℃
  • 구름많음광주17.0℃
  • 구름많음부산20.5℃
  • 구름많음통영21.5℃
  • 구름조금목포15.5℃
  • 구름조금여수19.2℃
  • 구름조금흑산도15.3℃
  • 구름많음완도19.2℃
  • 구름많음고창15.8℃
  • 구름많음순천17.0℃
  • 흐림홍성(예)15.3℃
  • 흐림16.3℃
  • 구름조금제주17.2℃
  • 구름많음고산13.8℃
  • 구름많음성산18.6℃
  • 구름많음서귀포20.4℃
  • 맑음진주21.0℃
  • 구름많음강화15.0℃
  • 구름많음양평16.5℃
  • 구름많음이천16.8℃
  • 구름많음인제15.8℃
  • 구름많음홍천16.7℃
  • 흐림태백16.3℃
  • 구름많음정선군17.8℃
  • 흐림제천15.3℃
  • 흐림보은14.6℃
  • 흐림천안15.3℃
  • 흐림보령15.7℃
  • 구름많음부여15.4℃
  • 구름많음금산15.7℃
  • 흐림14.7℃
  • 구름많음부안16.5℃
  • 구름많음임실16.0℃
  • 구름많음정읍16.7℃
  • 구름많음남원16.4℃
  • 구름많음장수14.8℃
  • 구름많음고창군16.2℃
  • 구름많음영광군15.4℃
  • 구름많음김해시20.7℃
  • 구름많음순창군16.5℃
  • 구름많음북창원20.6℃
  • 구름많음양산시21.9℃
  • 구름많음보성군18.4℃
  • 구름많음강진군18.1℃
  • 구름많음장흥18.1℃
  • 구름많음해남16.5℃
  • 구름많음고흥17.9℃
  • 구름조금의령군21.4℃
  • 구름조금함양군18.9℃
  • 구름많음광양시20.3℃
  • 구름조금진도군15.9℃
  • 흐림봉화16.0℃
  • 흐림영주16.5℃
  • 흐림문경16.4℃
  • 흐림청송군17.7℃
  • 흐림영덕17.0℃
  • 흐림의성17.3℃
  • 흐림구미18.0℃
  • 구름많음영천18.7℃
  • 구름많음경주시19.9℃
  • 구름많음거창20.5℃
  • 구름많음합천19.8℃
  • 구름많음밀양20.7℃
  • 구름조금산청19.5℃
  • 구름많음거제19.7℃
  • 구름많음남해19.2℃
  • 구름많음2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투자 엔진 켰다!…2천억 ‘D-도약 펀드’ 시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 투자 엔진 켰다!…2천억 ‘D-도약 펀드’ 시작

2천억 원 규모 제1호 모펀드 “대전 D-도약 펀드”조성
하나은행·대전투자금융과 3자 협약 체결
전략산업·딥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
민간자본 유치 본격화, 하반기 본격 운용

 

[크기변환]사본 -[꾸미기]20250517_085824.jpg


[시사캐치] 대전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 ‘D-도약펀드’가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이 가진 기술 잠재력은 매우 크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ABCD(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드론)와 우주·에너지·나노·첨단부품·국방 등 전략 산업 분야는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대전시는 총 2,000억 원 규모의 ‘D-도약 펀드’를 조성했다.

 

전략 산업 기업에 집중 투자할, 민간 투자 유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5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나은행 및 대전투자금융㈜과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전투자금융(주) 제1호 모펀드인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첨단 기술 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착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천억 원을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선정한 6대 전략산업(ABCDQR)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간접 출자 및 직접투자를 추진하는 등 펀드 조성과 운용을 총괄한다.

 

특히 창의적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초기 기업의 선제적 발굴과 육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펀드는 자금 조성 완료 후 6월 말 출정식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운용 방식은 펀드 내에서 유망기업을 선정해 간접 투자자(LP) 참여와 함께 직접투자 병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장우 시장은 "우선 대전의 혁신적인 기술기업들에게 이 펀드를 통해서 2배 정도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서 ABCD(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드론)를 키워야 할 저희 6대 전략 사업의 핵심적인 기술기업들에 자금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대전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라고 펀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나머지 천억 원의 조달은 "수자원공사, 농협, 대형 건설사 등 지역 주요 기업들로부터 투자 약속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천억 원 규모의 1차 펀드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추가적인 펀드 조성을 통해 3천억 원, 5천억 원, 나아가 1조 원까지 펀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성된 펀드 자금은 대전시의 6대 전략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이 투자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청년들에게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대전 경제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대전의 혁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