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10:07

  • 흐림속초32.6℃
  • 구름많음28.5℃
  • 구름많음철원27.4℃
  • 구름많음동두천27.7℃
  • 구름많음파주27.7℃
  • 구름많음대관령24.1℃
  • 흐림춘천28.3℃
  • 박무백령도22.2℃
  • 구름조금북강릉32.4℃
  • 구름많음강릉33.5℃
  • 맑음동해30.1℃
  • 구름많음서울28.2℃
  • 흐림인천26.8℃
  • 구름많음원주28.5℃
  • 맑음울릉도31.8℃
  • 구름많음수원27.3℃
  • 구름많음영월27.6℃
  • 구름많음충주27.7℃
  • 구름많음서산26.9℃
  • 맑음울진34.0℃
  • 흐림청주29.3℃
  • 구름많음대전29.8℃
  • 맑음추풍령28.8℃
  • 구름조금안동29.6℃
  • 구름조금상주29.5℃
  • 맑음포항31.3℃
  • 구름많음군산30.0℃
  • 구름조금대구30.1℃
  • 구름많음전주30.9℃
  • 맑음울산31.3℃
  • 구름조금창원30.2℃
  • 구름조금광주28.7℃
  • 구름조금부산29.4℃
  • 맑음통영27.1℃
  • 구름조금목포28.6℃
  • 박무여수26.2℃
  • 안개흑산도24.2℃
  • 맑음완도30.4℃
  • 구름조금고창29.6℃
  • 맑음순천29.2℃
  • 구름많음홍성(예)28.8℃
  • 구름많음28.3℃
  • 맑음제주28.6℃
  • 맑음고산28.3℃
  • 맑음성산28.2℃
  • 맑음서귀포29.9℃
  • 맑음진주29.2℃
  • 흐림강화25.7℃
  • 구름많음양평27.3℃
  • 구름많음이천28.1℃
  • 구름많음인제27.0℃
  • 구름많음홍천27.5℃
  • 구름많음태백27.5℃
  • 구름많음정선군29.8℃
  • 구름많음제천27.6℃
  • 구름많음보은27.8℃
  • 구름많음천안27.6℃
  • 구름많음보령29.1℃
  • 구름많음부여28.3℃
  • 구름많음금산29.6℃
  • 구름많음28.1℃
  • 맑음부안29.6℃
  • 맑음임실28.8℃
  • 구름조금정읍30.1℃
  • 맑음남원28.9℃
  • 맑음장수28.8℃
  • 구름많음고창군29.3℃
  • 맑음영광군30.0℃
  • 맑음김해시30.1℃
  • 구름조금순창군28.0℃
  • 맑음북창원31.5℃
  • 맑음양산시30.4℃
  • 맑음보성군28.6℃
  • 맑음강진군29.6℃
  • 맑음장흥29.9℃
  • 맑음해남29.8℃
  • 맑음고흥29.2℃
  • 맑음의령군
  • 맑음함양군30.2℃
  • 맑음광양시30.3℃
  • 맑음진도군28.4℃
  • 구름많음봉화27.5℃
  • 구름많음영주28.8℃
  • 구름많음문경30.1℃
  • 구름조금청송군31.5℃
  • 구름조금영덕31.0℃
  • 구름조금의성30.6℃
  • 구름조금구미31.5℃
  • 맑음영천30.4℃
  • 맑음경주시31.3℃
  • 구름조금거창29.2℃
  • 맑음합천29.4℃
  • 맑음밀양31.1℃
  • 맑음산청29.1℃
  • 맑음거제29.7℃
  • 맑음남해29.0℃
  • 구름조금30.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법률안 국회 제출 목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법률안 국회 제출 목표

협의체 4차 회의와 기자간담회 통한 향후 추진방안 제시

[크기변환]사본 -1749105767634.jpg

 

[시사캐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6월 5일(목)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대선 이후 양 시·도 행정통합 추진방안과 공론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통합 추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그 동안 민관협의체는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라는 비전 아래 인구 전국 3위, 지역내총생산 3위, 수출 2위의 경쟁력을 갖춘 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통합의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지난 3월 ‘제3차 회의’ 이후에는 발굴 특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작업에 집중해 왔다. 특히 재정권 강화를 위해 재정 특례 부문에서 대구·경북 특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세 교부 비율을 상향하는 등 특별시 연간 추가 재정 확보액을 기존 3조 3,693 억원(+@)에서 8조 8,774억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또한 약 3개월여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를 위한 시도민 소통 방안과 법률안 국회 제출 절차 및 일정 등이 논의되었다.

 

먼저 민관협의체는 통합 추진의 정당성 확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군구(15개 시군, 5개 자치구) 주민설명회를 6월 중 순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구 의원, 공무원, 각계 전문가, 지역 리더 및 지역민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또는 라운드토크)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추진하여 더욱더 생생한 지역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이에 더하여 민관협의체는 언론매체 홍보, 양 시도의회 합동 토론회, 전문가 포럼·세미나 개최, 캠페인 광고, 유튜브·쇼츠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시도민들이 충분히 통합에 공감하고 성원을 보내주실 수 있도록 주민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통합 법률안에 대해 전문가 검토를 거치고, 지난 4월 출범한 범정부 지방행정 체제 개편 지원단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중앙 부처별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7월 중 대의기관인 양 시도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특별법을 정기 국회에 상정하여 성안 과정을 거친 후 연내 통과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창기·정재근 공동위원장은 "시도민 공론화 작업 등 민관협의체의 홍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지난 5월 TJB와 디트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시도민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찬성해주셨다”라며, "오늘 민관협의체 위원님들과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당초 목표한 바와 같이 연내 특별법 통과, 내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 출범이라는 최종 목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민관협의체는 7월 중 최종 회의를 개최하여 양 시도 단체장에게 법률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