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11:19

  • 흐림속초31.9℃
  • 구름많음30.0℃
  • 구름많음철원30.0℃
  • 구름많음동두천28.6℃
  • 구름많음파주28.8℃
  • 구름많음대관령25.3℃
  • 구름많음춘천29.4℃
  • 천둥번개백령도20.1℃
  • 구름많음북강릉34.8℃
  • 구름많음강릉35.0℃
  • 구름조금동해31.3℃
  • 구름많음서울29.1℃
  • 구름많음인천28.4℃
  • 구름많음원주29.9℃
  • 맑음울릉도31.8℃
  • 구름많음수원29.3℃
  • 흐림영월29.1℃
  • 구름많음충주29.1℃
  • 구름많음서산27.9℃
  • 맑음울진35.9℃
  • 흐림청주31.5℃
  • 구름많음대전30.8℃
  • 구름조금추풍령30.5℃
  • 구름조금안동32.2℃
  • 구름조금상주31.7℃
  • 맑음포항33.5℃
  • 구름조금군산31.3℃
  • 맑음대구32.4℃
  • 구름많음전주32.2℃
  • 맑음울산33.1℃
  • 구름조금창원31.4℃
  • 구름조금광주31.3℃
  • 맑음부산28.4℃
  • 맑음통영26.5℃
  • 구름많음목포30.4℃
  • 맑음여수28.4℃
  • 안개흑산도26.9℃
  • 맑음완도33.1℃
  • 구름조금고창31.4℃
  • 구름조금순천30.4℃
  • 구름많음홍성(예)30.8℃
  • 구름많음30.2℃
  • 맑음제주29.2℃
  • 맑음고산29.1℃
  • 맑음성산29.3℃
  • 맑음서귀포30.0℃
  • 맑음진주32.4℃
  • 흐림강화27.2℃
  • 구름많음양평30.0℃
  • 구름많음이천30.9℃
  • 구름많음인제28.8℃
  • 구름많음홍천30.8℃
  • 구름많음태백28.5℃
  • 구름많음정선군30.9℃
  • 구름많음제천28.7℃
  • 구름많음보은29.8℃
  • 구름많음천안30.2℃
  • 맑음보령29.0℃
  • 구름많음부여31.3℃
  • 구름많음금산31.8℃
  • 구름많음30.3℃
  • 구름조금부안31.7℃
  • 구름조금임실29.4℃
  • 구름조금정읍32.3℃
  • 구름조금남원32.0℃
  • 맑음장수30.9℃
  • 구름조금고창군32.2℃
  • 구름조금영광군31.7℃
  • 구름조금김해시32.3℃
  • 구름조금순창군31.2℃
  • 구름조금북창원33.3℃
  • 맑음양산시33.3℃
  • 맑음보성군30.4℃
  • 구름조금강진군31.3℃
  • 구름조금장흥31.7℃
  • 구름조금해남31.0℃
  • 맑음고흥32.0℃
  • 맑음의령군
  • 구름조금함양군33.2℃
  • 맑음광양시32.7℃
  • 구름조금진도군29.1℃
  • 구름많음봉화30.3℃
  • 구름많음영주29.8℃
  • 구름많음문경31.1℃
  • 구름조금청송군31.8℃
  • 구름조금영덕32.7℃
  • 구름조금의성33.6℃
  • 구름조금구미32.2℃
  • 맑음영천32.5℃
  • 맑음경주시33.8℃
  • 맑음거창32.5℃
  • 구름조금합천32.5℃
  • 구름조금밀양33.9℃
  • 구름조금산청32.7℃
  • 맑음거제30.9℃
  • 맑음남해31.5℃
  • 맑음32.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인 백지은 작가 개인전 ‘호박에 담긴 삶의 향기’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인 백지은 작가 개인전 ‘호박에 담긴 삶의 향기’ 개최

[크기변환][사진자료] 장애예술인 백지은 작가 개인전 개최 사진.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2025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 아름누리」를 통해 장애예술인 백지은 작가의 개인전 <삶을 풍요롭게, 향기롭게> 전의 대관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세라갤러리에서 열리며, 작가의 20번째 개인전으로 '호박'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유화의 질감과 색채를 통해 풍요와 희망,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백지은 작가는 2005년 데뷔 이래 중증장애를 극복하고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애예술인으로, 오일페인팅의 마티에르와 컬러풀한 색감을 기반으로 관람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법무법인(유) 광장 예술창작팀 소속으로도 활동하며, 장애예술인으로서 사회 속 의미 있는 삶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전시 중인 작품 일부 및 연계 굿즈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한빛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에는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 성악·생황·피리·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장애예술 육성지원사업 ‘아름누리’의 일환으로,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창작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아름누리 사업은 도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단의 대표적인 장애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백지은 작가의 예술성과 삶의 이야기가 온전히 담긴 소중한 결과물로, 충남도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깊은 울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