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2-04 05:30

  • 구름많음속초2.7℃
  • 구름많음-8.2℃
  • 흐림철원-3.2℃
  • 흐림동두천-2.5℃
  • 흐림파주-3.4℃
  • 맑음대관령-5.6℃
  • 흐림춘천-7.1℃
  • 박무백령도1.5℃
  • 맑음북강릉0.9℃
  • 맑음강릉3.0℃
  • 맑음동해1.6℃
  • 박무서울1.0℃
  • 박무인천0.3℃
  • 흐림원주-3.6℃
  • 맑음울릉도4.5℃
  • 박무수원-0.5℃
  • 맑음영월-8.0℃
  • 흐림충주-4.0℃
  • 구름많음서산-2.5℃
  • 구름조금울진2.9℃
  • 연무청주0.0℃
  • 박무대전-1.6℃
  • 맑음추풍령-1.8℃
  • 맑음안동-5.9℃
  • 구름조금상주-1.2℃
  • 구름많음포항2.3℃
  • 흐림군산-3.1℃
  • 구름많음대구-2.4℃
  • 박무전주-2.1℃
  • 구름많음울산1.6℃
  • 맑음창원0.8℃
  • 박무광주-1.4℃
  • 구름조금부산2.0℃
  • 구름많음통영1.2℃
  • 맑음목포0.2℃
  • 구름많음여수2.1℃
  • 구름조금흑산도3.5℃
  • 맑음완도0.6℃
  • 맑음고창-3.9℃
  • 구름많음순천-0.1℃
  • 흐림홍성(예)-1.7℃
  • 흐림-3.4℃
  • 구름많음제주3.1℃
  • 구름많음고산4.2℃
  • 구름조금성산2.5℃
  • 구름많음서귀포3.3℃
  • 흐림진주-4.2℃
  • 흐림강화-1.7℃
  • 흐림양평-2.9℃
  • 흐림이천-2.8℃
  • 맑음인제-6.0℃
  • 흐림홍천-7.0℃
  • 맑음태백-3.8℃
  • 맑음정선군-9.0℃
  • 흐림제천-8.7℃
  • 흐림보은-5.0℃
  • 흐림천안-2.3℃
  • 흐림보령-0.9℃
  • 흐림부여-3.3℃
  • 구름조금금산-5.6℃
  • 흐림-1.6℃
  • 맑음부안-1.5℃
  • 맑음임실-6.0℃
  • 맑음정읍-3.3℃
  • 맑음남원-4.3℃
  • 맑음장수-8.3℃
  • 맑음고창군-3.3℃
  • 구름많음영광군-3.0℃
  • 맑음김해시-0.4℃
  • 구름많음순창군-5.2℃
  • 맑음북창원0.8℃
  • 맑음양산시0.5℃
  • 구름많음보성군0.6℃
  • 맑음강진군-2.7℃
  • 맑음장흥-3.8℃
  • 맑음해남-4.8℃
  • 맑음고흥-0.2℃
  • 구름많음의령군-6.3℃
  • 구름많음함양군-2.6℃
  • 구름많음광양시0.5℃
  • 맑음진도군-3.3℃
  • 구름조금봉화-9.2℃
  • 구름조금영주-3.5℃
  • 흐림문경-1.6℃
  • 흐림청송군-9.2℃
  • 맑음영덕0.9℃
  • 맑음의성-8.4℃
  • 구름많음구미-4.0℃
  • 구름많음영천-0.5℃
  • 구름많음경주시1.7℃
  • 흐림거창-5.5℃
  • 흐림합천-3.1℃
  • 구름조금밀양-5.1℃
  • 구름많음산청-2.0℃
  • 구름많음거제1.3℃
  • 구름많음남해0.2℃
  • 구름조금-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오선경 개인전 ‘이행하는 풍경’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오선경 개인전 ‘이행하는 풍경’ 개최

손에서 사물로, 사물에서 구조로 이어지는 관계의 불균형과 균형을 다루다

 

[크기변환][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오선경 개인전 ‘이행하는 풍경’ 4일 개최.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2025년 제17차 정기대관 전시 <오선경 개인전 : 이행하는 풍경(A Landscape in Trans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손에서 시작된 감정과 욕망이 자연과 사물로 옮겨가며 형성되는 관계의 경계, 그리고 그 불균형 속에서 유지되는 새로운 상태의 균형을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자리다. 오선경 작가는 신체와 기물이라는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해 관계의 본질을 관통하는 고유한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된다. △‘Hand Blossom’ 시리즈는 욕망의 직접적인 도구인 ‘손’에 집중한다. 작가는 갈망과 좌절이 축적된 손의 움직임을 꽃의 형상으로 환원하여, 내면의 에너지가 밖으로 분출되는 극적인 몸짓을 보여준다.△‘Blue Rhapsody’ 시리즈는 주전자와 와인잔이라는 기물의 결합을 통해 관계를 투영한다. 무언가를 전달하는 능동적인 주전자와 이를 수용하는 와인잔이 만나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과정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대립하기보다 공존하며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상징한다.

 

작가에게 이번 전시는 완벽한 일치보다 ‘다름’이 곁에 머무는 상태를 기록하는 작업이다. 오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작업은 신체에서 사물로, 다시 사물에서 구조로 이동하지만 모두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향한다”며, "조용한 반복과 미묘한 차이 속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풍경을 통해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계획과 결과 사이의 간극, 통제할 수 없는 가마의 환경 등 제작 과정에서의 ‘미세한 우연’이 삶의 예측 불가능성과 닮아 있음을 시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