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1 23:37

  • 맑음속초28.8℃
  • 맑음25.6℃
  • 맑음철원26.2℃
  • 맑음동두천25.9℃
  • 맑음파주25.8℃
  • 맑음대관령23.3℃
  • 맑음춘천26.0℃
  • 안개백령도20.7℃
  • 구름조금북강릉29.6℃
  • 맑음강릉31.1℃
  • 구름조금동해27.9℃
  • 맑음서울28.0℃
  • 맑음인천26.0℃
  • 구름조금원주26.5℃
  • 구름조금울릉도27.7℃
  • 맑음수원26.4℃
  • 구름조금영월25.3℃
  • 맑음충주25.8℃
  • 맑음서산25.5℃
  • 맑음울진29.6℃
  • 맑음청주28.7℃
  • 맑음대전27.7℃
  • 맑음추풍령26.3℃
  • 맑음안동27.9℃
  • 맑음상주28.1℃
  • 구름조금포항31.0℃
  • 맑음군산26.6℃
  • 맑음대구30.0℃
  • 맑음전주27.6℃
  • 맑음울산28.0℃
  • 맑음창원27.1℃
  • 맑음광주27.6℃
  • 맑음부산26.7℃
  • 맑음통영26.2℃
  • 맑음목포26.8℃
  • 맑음여수26.3℃
  • 안개흑산도23.4℃
  • 맑음완도25.7℃
  • 맑음고창27.0℃
  • 맑음순천24.6℃
  • 맑음홍성(예)26.4℃
  • 맑음26.4℃
  • 맑음제주27.7℃
  • 맑음고산26.3℃
  • 맑음성산26.8℃
  • 맑음서귀포27.6℃
  • 맑음진주26.1℃
  • 맑음강화24.6℃
  • 맑음양평25.8℃
  • 맑음이천26.5℃
  • 맑음인제26.0℃
  • 맑음홍천25.5℃
  • 맑음태백25.7℃
  • 맑음정선군24.8℃
  • 맑음제천24.5℃
  • 맑음보은24.9℃
  • 맑음천안25.2℃
  • 맑음보령26.3℃
  • 맑음부여25.9℃
  • 맑음금산25.6℃
  • 맑음25.8℃
  • 맑음부안27.6℃
  • 맑음임실25.0℃
  • 맑음정읍26.6℃
  • 맑음남원27.6℃
  • 맑음장수24.4℃
  • 맑음고창군25.5℃
  • 맑음영광군27.1℃
  • 맑음김해시26.8℃
  • 맑음순창군25.8℃
  • 구름조금북창원27.4℃
  • 맑음양산시26.9℃
  • 맑음보성군27.1℃
  • 맑음강진군26.8℃
  • 맑음장흥25.9℃
  • 맑음해남26.2℃
  • 맑음고흥25.5℃
  • 맑음의령군26.7℃
  • 맑음함양군26.8℃
  • 맑음광양시26.8℃
  • 맑음진도군26.2℃
  • 맑음봉화24.4℃
  • 맑음영주27.1℃
  • 맑음문경27.4℃
  • 맑음청송군26.0℃
  • 맑음영덕26.7℃
  • 맑음의성27.6℃
  • 맑음구미28.7℃
  • 맑음영천29.5℃
  • 맑음경주시28.5℃
  • 맑음거창26.5℃
  • 맑음합천28.0℃
  • 맑음밀양28.8℃
  • 맑음산청26.5℃
  • 맑음거제26.5℃
  • 맑음남해25.6℃
  • 맑음26.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전익현 충남도의원 “서천 사육곰 보호시설 조성지 재검토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메가시티

전익현 충남도의원 “서천 사육곰 보호시설 조성지 재검토 필요”

“곰 사육 종식 앞두고 조성되는 동물 보호시설, 주민 안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걷쥬’ 앱 운영 부실, 대일항쟁기 피해자 지원 부족 등도 지적

f_250611_제359회 정례회 전익현 의원 도정교육행정질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서천군 야생동물 보호시설 설치 위치 문제 ▲충남 걷기 실천 앱 ‘걷쥬’ 운영 부실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부족 등 세 가지 현안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2026년 곰 사육 종식을 앞두고 서천군에 사육곰과 유기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시설이 조성되는 것과 관련, 주민 안전을 위해 조성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 예정된 보호시설 부지는 민가와 학교,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주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입지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거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가 운영 중인 걷기 장려 앱 ‘걷쥬’에 대해 "오류와 접속 불량, 유지보수 부실 등으로 도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앱 특성상 상시 대응 체계 마련과 예산의 투명한 집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하며, "충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남녀 모두에게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지원금액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역사적 책임의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작은 불편이라도 계속 쌓이면 결국 도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정의로운 충남을 만들기 위해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