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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백석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들은 백석대를 포함한 인근 대학을 비롯해 아산마이스터고,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직접방문, 관계자 초대, 사업 소개등을 토대로 선발되어 참여하였으며, 총 8주간 ㈜한독, ㈜소나기커뮤니케이션, ㈜서북, ㈜그린푸드 등 총 29개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제시한 68개 프로젝트(일부 현재 진행 중)들을 멘토의 지도를 받으며 수행하고, 팀을 이루어 적극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 쌓았다.
프로젝트 지도에는 백석대 첨단IT학부 채규수 교수, 컴퓨터공학부 백순화 교수, 경상학부 김춘광 교수 등 전문교수진을 포함한 총 11명의 백석대 대학 교수 및 (주)소나기커뮤니케이션 어윤수 대표, (주)해피캔버스 김용빈 대표, (주)서북 김병준 부문장, (주)티앤아이컴퍼니 김광육 상무이사, 모트라스 구혁준 책임 등 5개 기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우수팀이 ▲AI 기반 유해 공기질 제어 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공익 플랫폼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취업 가이드 ▲스마트 인벤토리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한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청년들은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대상은 백석대 상지혜 학생 (어문학부 4학년) 외 2명 팀이 수상하였다.
사업 총괄을 맡은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교수는 "충남 지역을 넘어 다양한 배경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과 세대를 잇는 성장의 장으로 발전했다”며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제 해결력·기획력·소통력 향상뿐 아니라 진로 명확화와 취업 자신감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안겨주고, 참여 기업 또한 청년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업무 효율화, 인재 조기 확보, 채용 연계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또한 여기서 안주하는 것이 아닌, 이번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 주요 정책과 연계한 지자체-대학-기업 협력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청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형 현장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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