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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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항공관광 활성화 포럼 열어[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은 지난 3월 28일(금)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한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충남 항공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한서대 김웅이 인재개발본부장의 주제발표와 ▲김연명 항공융합대학원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았고, ▲장호종 KAIST 융복합연구센터장의 '충남의 항공관광을 중심으로 한 수요자 요구 기반의 관광 단지 구축 당위성' 토론 ▲전애은 교류협력처장의 '최근 충남지역 관광 동향 기반 향후 충남지역 항공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에서 충남의 항공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소형 항공기 관광 프로그램 개발 ▲서해안의 섬을 조망할 수 있는 항공 투어 상품 개발 ▲친환경 열기구 기술 도입 등 다양한 문화관광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은 자연과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항공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외래 방문객들에게 충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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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 3,235억 원 증액 편성[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 대비 3,235억 원(6.9%)이 증액된 4조 9,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등 이전수입이 3,098억 원(9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자체수입 49억 원, 기타 61억 원, 기금전입금 27억 원이다. 이 중 기금전입금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합학교와 교육지원청에 6:4 비율로 배분하여 당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활동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 기금’에서 전입하는 것으로써, 올해 3월부터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가 있는 보령, 부여, 서천, 청양 지역에 해당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충남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 ▲교사‧학생 주도성 신장과 책임교육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충남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혁신학교 문화 확산과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IB)학교 운영에 6억 원,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13억 원,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 등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84억 원 등 미래형 교육과정 지원에 103억 원, 인공지능(AI)교육체험센터 61억 원,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56억 원, 유아 숲체험교육원 31억 원, (가칭)꿀벌도서관과 부여도서관 102억 원, 당진교육종합센터 43억 원 등 다양한 미래교육 공간 조성에 292억 원을 반영하였다. ▲ 교사‧학생 주도성 신장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119억 원,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문과정 지원에 9억 원 등 교사의 체계적인 미래 교수학습 기반 마련에 128억 원, 늘봄교실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 78억 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봉사인력 지원과 화상인터폰 설치, 등하교 알림서비스 확대, 충남학생지킴이앱 고도화에 4억 원 등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에 82억 원, 입원학생 원격수업 지원 등 병원학교 운영에 1억 원, 장기질환 투병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치료지원에 3억 원, 장애학생 돌봄을 위한 방과후학교 지원에 11억 원 등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에 15억 원,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된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119억 원을 반영하였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도모하고자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에 467억 원을 반영하였다. ▲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진 보강과 성능평가, 재난위험 교사 개축 등 학생 안전과 재해 예방에 149억 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노후 급식기구 교체, 급식실 환경개선 등 학교급식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질 높은 급식 제공에 93억 원을 반영하였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과 교실 증축 등 학생배치 시설 확충에 678억 원을 반영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입 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육교부금은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 안정적인 교육재정 수입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시설 투자는 줄이고 미래교육과 학생 안전,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에는 최대한 예산을 반영하였다”라며 "도의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의로 예산안을 확정하여 사업 추진과 예산집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안은 4월 8일부터 열리는 충청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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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성무용 전 천안시장 초청 특강[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4월 1일(화) 천안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무용 전 천안시장을 초청하여 ‘천안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 발전 과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무용 전 천안시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천안의 과거를 통해서 미래에 대한 통찰과 방향성을 확인했다. 성무용 전 시장은 천안시장 재임 시절 여러 가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천안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현재는 천안의 정체성을 연구하고 알리는 것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계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천안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과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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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청 공무원 소통의 날 행사 특강[시사캐치]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4월 1일에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세종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청과 시청 양 기관이 교육 및 행정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교차 강의를 추진하면서 마련되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4월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양 기관의 협력과 공조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세종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세종의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는 주제를 담아 강의를 해 세종시청 직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교진 교육감은 "20대 시절에는 교실이 모든 아이들의 천국이 되고, 학교가 아이들의 궁전이 되길 바라면서 교단에 섰고, 교육감이 되어서도 그 때와 같은 마음으로 세종의 아이들이 자존감을 지닌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랐다."면서 그래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모든 아이가 존중받아 행복하게 성장하는 세종교육을 이루어 가고자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 또한, "2015년부터 혁신학교를 만들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고교평준화 정책을 추진해 학교별 차별을 없애고, 학교지원본부를 운영해 학교가 교육활동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 라면서 이와 더불어 "학생연합회(한울), 청소년 아고라, 학생기자단 등의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 학습의 영역을 마을로 확장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세종 시청 직원들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협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교육청과 시청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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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제8기 정책자문위 출범[시사캐치] 충남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요 시책 홍보, 제7기 우수 활동 위원 표창패 수여, 제8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 주요 시책인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우수 활동 위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제8기 신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정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한 협력을 다졌다. 새로운 정책자문위원들은 중요한 도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 제안·자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13개 분과 15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도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가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 베이밸리와 균형발전, 저출생 대책까지 도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초석을 놓고 마무리 지어야 할 중요한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충남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계획했던 목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위원회의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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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관순상 시상…유관순횃불상 20명 수상[시사캐치]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활동’ 특별 초청 강연, 수상자 공적 소개 및 시상,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유관순상에는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이 뽑혀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송 관장은 이준 열사가 1907년 순국한 장소인 네덜란드 헤이그 ‘드 용 호텔(De Jong Hotel)’이 재개발로 헐릴 위기에 처하자 탄원과 호소 등으로 철거를 막고 매입을 주도했다. 이어 국가보훈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후원을 받아 이준 열사와 특사단의 흔적과 자료, 유품 등을 수집해 1995년 8월 이준열사기념관을 개관했다. 송 관장은 유럽 지역 유일 독립운동기념관인 이준열사기념관을 30년 간 관리해옴으로써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송 관장은 또 매년 11월 한달 간 ‘잊지말자 을사늑약(Never Forget, Never Again)’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1905년 11월 17일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을 잊지 말자는 뜻을 담은 에델바이스 꽃 배지를 기념관 방문객들에게 달아주는 운동이다. 이 외에도 송 관장은 네덜란드 최초 한국어학교인 ‘화란한인학교’를 설립, 재외동포 및 현지인들을 위한 한글과 한국역사 교육에 앞장서 왔다. 송 관장은 "‘조국을 위하여 바칠 생명이 이 몸 하나밖에 없는 것이 한이로다’라고 외친 열사의 마지막 언어가 역사의 메아리가 되어 팔천만 국내외 후예 동포들의 의식을 깨워주기를 바란다”라며 "자라나는 우리 후예들 가운데 유관순을 닮은 애국자들이 계속 태어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관순상과 함께 시상한 유관순횃불상은 홍윤진(이화여고)·김송현(송악고) 학생 등 20명이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유관순횃불상은 전국 고교 1학년 여학생,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중 학교와 사회에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실천하는 청소년에게 수여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오늘은 106년 전 유관순 열사께서 3.1 만세운동을 펼치신 날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바로 유관순과 같은 용기 있는 여성들의 도전과 희생이 모여 이뤄졌다고 확신한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이어 "1919년 3월 31일 거사 전날 밤, 16세 소녀는 ‘이곳이 우리 민족의 행복한 땅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100여 년 전 유관순의 기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극심한 진영논리로 갈라져 있는 지금, 개인의 안위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닌,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셨던 열사의 뜻이 다시금 이 땅에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충남은 유관순상을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여성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며 "내년부터 유관순상 수상자를 3명으로 확대하고, 시상금도 총 1억 8000만 원으로 높여 더 많은 여성 리더들을 발굴하고, 그 업적을 기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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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열악한 성거읍 청소년 활동 여건 개선 필요[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원(국민의힘, 불당 1·2동)은 3월 28일(금), 성거읍 개발위원회 및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성거읍의 열악한 청소년 활동 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성거읍에 대규모 공장들이 밀집하여 천안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을 위한 시설은 거의 부족하다"며 성거읍의 정주여건에 대한 종합적인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성거읍 내 청소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청소년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복지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지적했다. 장혁 의원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직산 청다움」(제6호점)은 성거읍 중심지에서 차량으로 15분 이상 떨어져 있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이미 이용자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상황을 전해들었다며, "성거읍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함께 참석한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장은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활동진흥법에서 정하는 수련시설 중 하나로, 법에서 요구하는 입지와 시설 규모 등의 제약이 있다고 설명하며, 우선 교육청에「방과후교실」 확대를 건의하고, 천안시 청소년활동공간인 「청다움」의 추가 설치 등의 다양한 대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자아 개발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공간이다. 한편, 「청다움」 천안시가 별도로 설치·운영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장혁 의원은 「청소년문화의 집」부지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비롯해 성거읍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아를 개발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문화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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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을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대표위원인 권오중 의원을 비롯해 김기수(세무사), 어지훈(세무사), 정환규(회계사), 남영훈(회계사)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회기기간인 4월 14~30일 제외) 실시되는 결산검사에서는 천안시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면밀히 검사할 예정이다. 권오중 대표위원은 "2024년 천안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검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행금 의장은 "2024년도 본예산 기준 2조 4000억원의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이 되었는지 면밀히 살피고, 재정 운영의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천안시장으로부터 결산서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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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 다움아트홀 최차열 개인전[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최차열 작가 초대전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보릿대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맥간공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빛과 결의 예술’로 불리는 맥간공예는 자연소재인 보릿대가 재료로 쓰인다.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 기법을 접목한 예술 장르로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최차열 작가는 보리피리를 불고, 여치집을 만들며 놀던 어린시절 추억을 떠 올리며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정겹고, 고향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차열 작가는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충남인정문화상품 제3호’, ‘대한민국 공예명품 KC-12-0007호’,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되었으며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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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취소[시사캐치] 이달 4일 원성천 산책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기념행사가 취소됐다. 천안시는 최근 경북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해당 지역 주민 피해에 공감하고,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선포식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관광 비전 영상 온라인 송출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비전 영상에는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시가 지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도시가 준비하고 있는 관광의 미래가 담겼다.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과 함께 추진 예정이었던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정상 운영된다.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야간을 뜻하는‘별빛’과 순환형 버스를 뜻하는‘한바퀴’가 결합한 명칭이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천안시민의 종을 기점으로 천안의 대표 야경지와 도심 명소를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최초 1회 탑승권 구매 시 자유로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운행 코스 ▲천안시민의 종 ▲천안타운홀 ▲원성천 벚꽃길 ▲태조산공원 ▲안서동 대학가 ▲천호지 ▲종합터미널 ▲천안시민의 종이다. 천안시는 이번 관광 비전 영상 온라인 송출과 함께, 충남도의 정책사업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적극 연계해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다양화, 홍보 활동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엄중한 상황임에 따라 천안의 관광 비전은 선포식 행사가 아닌 영상을 통하여 전하게 됐다”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손해를 입은 지역과 피해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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