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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정 3년 성과·비전 직원 노력과 노고 격려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행정수도 세종 미래 진지한 고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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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6급 이하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4기 성과와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이뤄낸 성과 뒤에 숨어있는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평가 전국 1위, 가장 살기좋은도시 2년 연속 선정(머니투데이 사회안전지수 2024∼2025년) 등은 직원들의 힘으로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여러분과 격랑의 파도를 함께 넘은 시간을 되돌아보니 여러분이 애써준 성과들이 참 많았다”며 "6급 이하 직원 여러분과는 특별히 이런 성과를 나누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그는 직원들에게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 등 시정4기 5대 비전을 가슴에 새길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 한글문화도시로서 한글의 세계화, 산업화 등을 통해 한글과 한글문화 확산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정을 조금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의 미래는 지엽적이고 시민의 삶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 돼야 할 것”이라며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도시 등 시정 비전은 모두 이와 연계돼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느끼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에는 최민호 시장과 직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상호간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감동 행정, 시민들에게 울림을 주는 행정을 바탕으로 시정4기 비전 실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는 더욱이 국가와 미래, 젊은 세대를 생각해야 한다”며 "오랜 시간 품격과 진정성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했던 저의 진심을 여러분이 공감해 주시길 바라며, 세종시 공무원은 무엇인가 다르다라는 것이 체감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전재수 장관 후보!…‘해수부 부산 이전’ 공개 토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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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문제가 빠르게 추진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을 책임지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이후 해수부의 연내 부산 이전 계획 구체화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하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국정 운영 효율성 저하, 막대한 이전 비용, 민원인 불편, 그리고 해수부 공무원들의 생활 기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과거 노무현, 박근혜 정부에서도 해수부 부산 이전이 검토되었으나 국토 균형발전과 국정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세종시에 잔류했던 점을 강조하며, 이번 이전 추진이 비합리적이고 행정수도 완성 목표와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해수부 공무원 노조 역시 이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현재 세종에서도 주요 정책 추진에 차질이 없으며, 필요시 일부 기능만 이전하는 점진적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해수부 이전이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사인 만큼, 국민적 궁금증과 갈등 해소를 위해 전재수 장관 후보자와의 공개적인 토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전 계획의 합리성, 대안 여부 등을 논의하여 국민이 충분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소통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공개 토론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최민호 시장은 전재수 장관 후보자의 조속한 응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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