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엄소영 천안시의원은 1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신건강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를 제안했다. 천안시가 제공한 정신건강 관련 주요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천안시 우울증 환자 추정치는 9390명이고, 추정 치매환자수도 8371명으로 지난해 대비 노인 인구수와 추정 치매인구수는 증가됐지만 10만명당 치매환자수를 전국 7.30명과 충청남도 8.60명 대비 낮은 6.86명이었다. 하지만, 2021년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 수를 보면 29.1명이며, ...
[시사캐치]박종갑 천안시의원은 1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천안권역의 강소기업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천안형 히든챔피언 발굴·육성에 대한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우리 천안시가 활기찬 경제도시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천안권역의 유망 강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히든챔피언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는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초격차 전략 및 기술우위 선점과 함께 대기업 중심의 수출구조 개선과 제조업 혁신으로 비상하고자 하는 히...
[시사캐치]충남 홍성군과 예산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등을 지원하는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10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홍성군 ‘홍성 청년마을(Plan. H.)’과 예산군 ‘슬슬해유’가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 소통, 창업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아이디어를 지역자원과 연계해새로운 기회를 찾아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홍성 청년마...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산불 피해 보상에 대해 모든 부분을 일정하게 하지 말고 현금, 주거 등 다양하게 지역과 상황 그리고 피해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맞춤형으로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4월 10일 오전 실국장회의에서 "홍성, 당진, 보령, 금산, 부여 등 시군에 일어난 산불로 1647ha, 이재민 89명, 주택 183동 등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다시 한 번 경의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시사캐치]충청남도개발공사가 지난 4월 2일 충남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충청남도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가장 큰 피해를 남긴 도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와 이재민 생활안정 등 긴급 자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도내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시사캐치]지민규 충남도의원이 4월 9일 충남의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의원으로서의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민규 도의원 외에도 조원태 청년정책관, 허창덕 복지보육정책과장 등 공무원과 최현숙 충남자립전담기관장 등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충남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이어유서포터즈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간담회에서 △주택문제 △양육 형태에 따른 지원의 차이 △자립정착...
[시사캐치]충남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도가 피해 복구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전국민 성금 모금에 나선다. 삶터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며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싹틔울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지원과 함께, 전국민의 십시일반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와 복구 지원 상황 및 향후 계획, 전국민 성금 모금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도내에서는 ...
[시사캐치]지난 9일 조치원 봄꽃축제에. 페도라모자에 검은 선글라스를 낀 중년의 사내가 무대 위에 오르자 시민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카우보이와 흡사한 모습의 그는 다름아닌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축제기간을 맞이해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공연을 위해 깜짝무대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축제 기간 중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전날 김정섭 조치원읍장에게 공연을 제안하며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하게 됐다. 최 시장의 결정에 김 읍장을 비롯해 세종시민이자 바이...
[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원의 한글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기본과정을 4월 4일(화)부터 4월 8일(토)까지 15시간 원격 연수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글문해는 한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능력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 저하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한글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고른 출발점을 지원하고자 한다. 초등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
[시사캐치]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0시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하...
[시사캐치]‘아트밸리 아산 제1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지난 8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온천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에는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공연에 나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사했다. 오전 1부에는 국악예술단 소리락, 아산시민 관악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오후 2부에는 아산시립합창단, 이창환밴드, 라온콰르텟, 혼성그룹 쿨의 김성수 등이 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온천산업박람회...
[시사캐치]아산시가 지난 8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6회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활동 부스가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시민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장구 난타와 태권도 시범 등 온양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무대공연과 점핑기구를 활용한 점핑공연 등 신체활동 관련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신정호 둘레길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봄날의 신정호 주변 자연과 경치를 감상하...
[시사캐치]아산시 탕정면에서 지난 8일 ‘제7회 탕정면 벚꽃 걷기대회’가 열렸다. 걷기대회는 탕정 벚꽃 축제위원회 주최 탕정면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찬이 뒤따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옆 공원을 시작으로 삼성로 벚꽃길, 둘레길 일원을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함께했으며, 걷기대회에 이어 동아리 경연대회와 초대 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엄신호 탕정면 벚꽃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걷기대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에...
[시사캐치]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경찰병원 분원 유치,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아트밸리 아산 등 아산의 가치와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아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취임 100일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아산시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던 조 부시장은 취임 직후 17개 읍면동 순회,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며 숨 가쁜 100일을 보냈다. ...
[시사캐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입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심의에서 원안 가결되어 최종 승인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철도차량기지는 도시계획시설 중 철도시설에 해당하며,「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 중도위 심의를 거쳐야만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다. 트램 연축차량기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지난해 12월, 중도위 1차 심의, 지난 3월 중도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