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인천 옹진 자월도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은 6일 우리나라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피는 지역, 옹진 자월도를 ‘4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자월도는 조선 인조(1623-1649) 때 귀양을 온 사람이 첫날밤 보름달에 억울함을 호소하자, 달이 붉어지고 폭풍우가 일어 하늘도 마음을 알아준다 하여‘달이 붉어졌다’는 뜻이 붙여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자월도는 국...
[시사캐치]유영진 천안시의원은 6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충렬사 건립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아산과 비교하며 천안에 김시민 장군를 위한 추모사당이 전혀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사당 건립의 적합한 공간 마련을 10년 전부터 지적하였으나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부분을 언급하며 천안시에 적극적인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2023년 8월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진행하는 K-컬처 박람회의 주제인"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시사캐치]김미화 천안시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천안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6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 의원은"지난 12월에 서울 청담동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스쿨존 사고”를 언급하며 "스쿨존에 대한 안전이 강조되고 있으나 여전히 스쿨존 내 사각지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천안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스쿨존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서 "도로교통공단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을 통해 아산시의 교육지원경비 중단에 따른 피해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아산시가 교육사업 재정부담의 주체를 재정립하겠다는 이유와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환류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교육지원경비 중단을 선언했다. 예산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당장 학생·학부모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게 돼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교육감에게 "아산시의 예산...
[시사캐치]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6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장애아동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운동재활 및 특수체육 사업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출산율 저하로 아동의 수가 감소하는 반면, 장애아동 수는 증가하고 있다”며 "선천성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진단과 재활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재활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그러나 충남은 서산 지역을 제외하고는 장애아동의 운동재활과 특수체육...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에 따른 대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한일 정상회담이 상호존중의 원칙, 당사자국의 이익, 미래에 대한 약속도 없이 진행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충남의 문제점을 점검해보고자 한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안 의원은 "일본정부는 2019년 한국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시사캐치]이지윤 충남도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아산 탕정초등학교의 통학로를 직접 방문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좁은 등굣길로 인한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발언을 이어 나갔다. 이 의원은 "‘교문안 관할은 교육청, 교문 밖은 지자체’라고 업무 분장과 권한을 단정지어 말할 수도 있겠지만,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에 대해 고민을 해본것과 해보지 않...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6일 제3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지역의 대중음악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활동공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줄 것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충남 지역의 9개 대학교 실용음악 관련 학과에서 약 2200여 명의 예비 뮤지션들이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고 있지만, 취업과 창작 활동을 위한 기회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활동 영역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수도권에서는 대중음악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6일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역사 신속한 증개축 사업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현재 천안역사는 민자역사 완공 전까지 3년만 사용할 계획으로, 2003년에 건립한 임시 역사를 20년째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에 따라 냉·난방 시설 부족, 스크린도어 미설치, 시설 내의 누수 등 역사의 상태가 온전치 못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천안역은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시사캐치]2023년 1월부터 지방으로 이양된 138개 사업에 대한 컨트롤타워 부재로 천안시 공공도서관 건립이 출발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군공공도서관 건립 시 이전에는 국비 40%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그러나 지방으로 사업이 이양된 후 도비와 시‧군비로만 예산을 확보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더욱이 "현재 지방 이양된 사업만 총 138개나 있음에도 충남도는 어떤 사업이 ...
[시사캐치]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상식 소화전을 확대 설치하여 도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도내 설치된 소화전은 총 6205개이며, 이중 241개가 지하식 소화전이다. 최근 5년간 지하식 소화전을 지상식 소화전으로 전환한 개수를 지역별로 보면, 예산 23개, 부여 17개, 보령 14개 등이고, 천안 동남구는 단 2개뿐이었으며 서산, 금산은 단 한 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각종 불의의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인하여 재난에 취약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지원 가능한 대상을 확대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시사캐치]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5일 제343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및 출연계획안,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충청남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조례안 제14조, 제15조의 내용을 보면 일반 체육 단체도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에만 운영비를 지원받게 하는 것이 취지라면 해당 조문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
[시사캐치]단국대병원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받고, 지난 4일 본관 2층 당뇨병·내분비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명용 병원장과 대한당뇨병학회 대표위원인 전성완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내분비대사내과)와 김준영 사회복지사(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는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전문적이고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팀원은 3개 이상 분야에...
[시사캐치]대전시는 6일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 축제 안전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적용 대상은 ▲순간 최대 참여인원(예상) 500명 이상인 대규모 축제 ▲산이나 수면 등 위험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고위험 축제 등이며, 시와 구가 주최하는 축제 외에도 민간이 주최하는 축제도 포함된다. 올해 새롭게 달라진 점은 ▲주최자 없는 축제․행사의 안전관리대상 적용 확대(행안부 관련 지침 마련 예정) ▲시 안전관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