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시는 내년 8월 11일~15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 개최한다.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장을 마련한다. 기존 케이팝(K-POP) 위주 공연과 축제가 아닌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고 한국의 역사자원은 물론 한류 문화를 연계한 차...
[시사캐치] 천안시가 내달 12일부터 신청만 하면 누구나 천안시 캐릭터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캐릭터 ‘천안프렌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캐릭터를 사용한 상품 제작이나 구매를 원하는 민간 요구에 응하기 위해 ‘천안시 캐릭터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포하기로 했다. 천안시 캐릭터인 천안프렌즈는 천안시를 홍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들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0년 제작됐다. 캐릭터는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
[시사캐치]천안시가 주택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 우선 공급 대상 거주기간 제도를 폐지했다. 시는 지난 21일부로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지정 고시’를 폐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미분양 주택의 물량 증가와 금리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실수요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분양시장 활황기에 외지인의 청...
[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사립학교에도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 관리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은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태그에 물품 정보를 저장하여 해당 물품에 부착 후 판독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로,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재물조사에 비해 물품 관리의 정확성·업무처리의 신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관리방식이다. 올해 도내 모든 공립학교...
[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화) 천안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15개 시‧군과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마을학교 대표가 함께하는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충남교육청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정책으로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전 지역이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
[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29일(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학교업무최적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2022 하반기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지난 9월에 열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교업무최적화 연수와 연동된 금번 연수는 학교혁신의 두 축 중의 하나인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여 학교업무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천안월봉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교원학습공동체를 운영해온 이경하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소규모...
[시사캐치]2023년도 세종시교육청 본예산 사업비 중 책자와 홍보물 제작 등 인쇄비만 약 24억 5천만원이 책정되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강력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29일 2023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에서 심각한 기후 위기 속에서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중요하며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인쇄비용 절감 및 다양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시사캐치]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김현기 회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주영은 부회장(전북도의회 의장), 김기환 부회장(울산시의회 의장), 허식 부회장(인천시의회 의장), 권혁열 사무총장(강원도의회 의장) 등 의장협의회 의장단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 임원진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보장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지방의회기...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학교 급식 조리실무원의 폐암 발병과 산업재해 승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충남도내 학교 급식 조리실의 환경개선이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2022년 도내 급식업무 종사자의 폐암 등 건강검진과 관련해 29.2%가 이상 소견으로 판정되었다”며 "그런데도 도내 학교 급식실 중 10년 이상 노후된 시설이 전체의 45.1%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조...
[시사캐치]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9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축 및 소방청사 보강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378개대 의용소방대 및 923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총 2216회 출동했다. 방 의원은 "의용소방대원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는 민과 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서 지역사회 안전망...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29일 제341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촉구한다”고 나섰다. 교육부 ‘전국시도 과밀학급 비율 현황’을 살펴보면, 충남(30.6%)은 경기(40.1%), 제주(37%)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과밀학급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시군구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의 경우 1위에서 10위까지가 서울 강남, 경기 용인과 같은 수도권 지역(9곳)인 반면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으로 천안(학급당 25.8명)이 10위권 안...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이 당진시도 1호선(이하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확장·포장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주문했다. 최창용 의원은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해당 내용을질의한 바 있다”며 "그러나 ‘재정 여건 감안, 교통량 변화 추이 검토’ 등 지극히 관행적이고 상투적인 답변만 돌아왔다. 이것이 최선의 답변이냐”고 질타했다. 1호선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진입로로 교통량이 날로 폭증하고 ...
[시사캐치]충남도가 230억원짜리 종합사격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26억 5천만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한 후 10여년 간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열린 충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김태흠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충남 종합사격장 부지를 10년째 방치한 사유와 책임에 대해 답변과 대안사업 발굴 및 활용에 대한 질문과정에서 밝혀졌다. 김 의원은 "충남도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230억 원을 들여 전국대회 개최 규모의 종합사격장을 건립할 ...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341회 정례회 2차본회의 도정 질문에서 민선 8기 첫 예산 편성과 관련 사업 연속성 등에 대해 질의하고 출자·출연기관 혁신을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에서 운영하는 대전 학사관 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기획조정실에서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는데 담당관실에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혁신에 앞서 이를 관리·감독하는 집행부의 혁신이 먼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220만 도민에 대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아산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와 관련해 대통령과 도지사의 공약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전국 공모로 되는 부분이 매우 애석하다”며 "대통령과 도지사는 충남도민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