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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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병무청과 군 인성·전공 복무 설계 MOU

대학–군–사회 연계로, 경력 성장 단계로 전환하는 전국 최초 통합형 경로 모델 마련

f_251215_보도자료(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병무청과 군 인성·전공 복무 설계 MOU 체결) 1.png

[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15일(월) 오전 11시, 병무청과 대학생의 병역진로 지원과 전공·적성 기반 군 복무 경로 설계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백석의 3개 대학이 운영하는 군 인성 국격학교는 국가 안보와 사회 공동체를 위한 책임의식을 갖춘 시민 양성을 위해 군 인성과 무형전투력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기관, 기업, 군부대, 중·고 등과 협력해 인성교육 확산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을 앞둔 대학생들이 군 복무를 단절이 아닌 경력 성장의 도약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대학과 국가가 함께 구축하는 체계적·학문적 지원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하며,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입학-대학생활-군 복무-복학-취업으로 이어지는‘전공·병과·진로 통합형 경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주요 내용에는 ▲교과목 운영 지원 및 전문 컨설팅 제공 ▲전공·적성 기반 병역진로 상담 체계 ▲군 복무와 학업·경력 연계 맞춤형 입영 설계 지원 ▲병역이행 과정 인성 함양 교육 편성 ▲S-PIPES 인성 무형전투력 교육 지원 등이 포함된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백석의 학생들이 S-PIPES 인성과 전공 역량을 군 복무에 실질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품격·국격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또한 "병역이행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군 복무를 경력 개발의 기회로 활용해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의 병역이행을 미래 경력 개발의 핵심 단계로 전환하는 전국적 모델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교육 혁신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석대ㆍ백석문화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성료

1천원으로 든든한 한 끼 제공…시험기간 학생 식생활 지원 강화

f_251215_보도자료(백석대ㆍ백석문화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성료)_사진.png

[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시험기간과 학기 중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부담 없는 비용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쌀 또는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학기 백석대는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복지동 식당에서 제공했다. 백석문화대는 학기 중 매주 수요일·목요일·금요일 글로벌외식관 식당에서 운영하며, 학생들의 일상적인 식생활 지원에 집중했다.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임효진(21·여) 학생은 "‘천원의 아침밥’ 덕분에 시험기간에도 아침을 챙길 수 있어 하루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식재료가 함께 제공돼 건강까지 고려한 식사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실제 생활 패턴과 요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운영 기간 동안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천원의 아침밥’ 운영은 대학과 정부가 협력해 학생들의 일상 속 작은 필요에 응답하고, 건강한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동체 주체별 역량강화 연수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협력적 문화 조성’으로 학교 현장 안착 지원

f_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26.3.1.) 대비 교육공동체 주체별 역량강화 연수 운영2.png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학교지원본부)는 2026년 3월 1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정책의 현장 안착과 교육공동체의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 주체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진단을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연수는 교감과 행정실장 등 중간관리자를 비롯해 업무담당부장과 학년부장, 그리고 교육청 내 학생지원 유관센터(8개 센터) 담당자까지 포함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주체별 특성을 반영해 기획하였다. 먼저 12월 15일에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 연수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오후 연수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중간관리자로서 교감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교육주체의 역할을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이어 12월 23일 오전에는 교육청 소속 학습지원센터, 위(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학생지원을 위한 유관센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 지원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학생들을 마주하는 학교 업무담당부장과 학년부장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강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전문강연(입법 취지와 방향, 적용 방법등)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여 교육주체들의 실행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을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협력적인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2026년 전면 시행에 앞서 세종시의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학교지원본부는 ▲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관련 조례 ▲지역사회 협력체계 등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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