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대전시와 한국전력공사는 7일 국가등록유산‘한전 대전보급소’(동구 신흥동 150-208)의 보존과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전시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연구소로 사용 중인 한전 대전보급소를 매입, 대전의 첫 지역학 교육‧연구 거점 공간인‘대전학발전소’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소유권 이전과 함께, 두 기관이 성공적인 대전학발전소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전시는 사업의 ...
[시사캐치]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2024 HOSEO AI WEEK’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AI for all in all’이라는 주제로, 재학생, 교직원, 지역 시민, 예비 대학생 등 약 2,000명 이상이 참여하여 미래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래의 디지털 세상을 경험했다. 행사는 재학생들이 직접 구현한 AI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았던...
[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산학협력단(단장 이희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유재호)의 입주기업인 ㈜헬타시스(대표 홍지헌)가 지난 9월 30일 충남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충남 지역 15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양한 창업기업들의 기술력과 유망성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헬타시스는 ‘휴대폰 카메라 기반 안면인식 기술...
[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LINC 3.0사업단(단장 윤형선)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천안 M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학년도 지역사회 문제해결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 캠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문제해결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 캠프’는 순천향대를 비롯한 관내 7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네트워킹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해커톤 대회다. 참여 학생들은 주거환경, 의료서비스, 인구소멸 등 다양한 문제를 주...
[시사캐치]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0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댐 건설에 대한 청양군의 우려와 걱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역의 먼 미래를 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할 때”라며 "청양군이 요청하고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에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고, 적극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돈곤 청양군수는 9월 13일 환경부에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피해 대책을 요구했으며, 이날 환경부에서 회신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와 함께 지천댐 건설에 부정...
[시사캐치]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대외협력처 한경웅 과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아산시청에서 개최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의 문화 진흥과 사회적 가치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 시민 등의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한경웅 과장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문화·체육 정책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한경웅 과장은 대중 매체와 디지털 플랫폼을...
[시사캐치]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오명숙 의당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등 6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오명숙 의당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 △한정만 금산이 아름답다 대표 △박상목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장 △손진성 건생원 대표 △김주원 연암대 교수다. 오명숙 상담가는 18년간 지역 자원봉사 단체 등에 소속돼 현재까지 총 5767시간 동안 소외된 이웃 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
[시사캐치]지난달 미국에서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에는 대규모 외자 유치를 위해 유럽으로 출장을 떠났다. 이번 유럽 출장의 주요 목적은 외자 유치뿐만 아니라, 2027년에 한국에서 열릴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있다. 김 지사는 충남 내 천주교 성지의 세계화 방안을 논의하며, 유럽의 경제 중심지들과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을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탈리...
[시사캐치]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현충사 달빛야행’은 "전통과 현대: 빛으로 잇다”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예술이 빛을 매개로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다. 예술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테너 강요셉을 필두로, 프리마돈나 서선영을 비롯해 박소영, 윤규섭, 이영미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온천도시들이 참여하는 ‘온천도시 지방정부협의회’를 아산시가 주도하자”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법정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았고,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부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시사캐치]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7일 단식에 돌입한 최민호 시장을 찾아 지방의회에서 중앙정치의 논리가 적용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여야를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한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범수 총장은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개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지역은 지역 나름의 발전 논리가 있고 여기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세종 국제정원...
[시사캐치]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10월 7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최민호 시장과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생한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으며 여야 협치를 통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의 흉내를 내는 행태로 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이 받게 된다”며 "중앙처럼 극단적이고...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에서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2024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종에서 그린(Green) 소·확·행’을 부제로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환경 실천 행동 참여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부지 사이 도로 약 300m의 도로가 통제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
[시사캐치]‘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3가 막을 올렸다. ‘도장찍기 챌린지’는 참여자에게 미션을 주고 목표 달성 시 참여자와 섬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부형 챌린지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7일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와 국내 섬 관광 활성화 및 ESG 경영·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3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70일간 운영된다. 도장찍기 챌린지는 한국섬진흥원과 광주신세계의 공동 협업 프로젝트로, 올...
사진=화개산 전망 [시사캐치]강화 교동도가 ‘10월의 섬’에 선정됐다. 교동도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이달 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 등 화개정원 축제가 예정돼 있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7일 인천 강화군 소재 교동도를 ‘10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교동도는 38선 근처 황해해역에 위치해 있다. 강화도보다 서쪽에 있으며, 북한과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 섬이다. 한국전쟁 이후 북쪽 피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