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 집행부가 교육지원 경비를 일부 삭감하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추경예산 심의 거부로 맞불을 놓으면서 악화 일로를 걸었던 아산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대립이 일단락되면서 무산됐던 민생 예산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 심의도 재개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앞에 설치된 김희영 시의회 의장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논의 끝에 조정안 협상을 마쳤다. 수정 추경 예산안을 다시 마련하라며 시작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단식 농성이 5일 차를 맞은 날이었다. 조정안 ...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24일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 513호실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착수보고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구모임 회의는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 방법으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방향성에 대...
[시사캐치]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5월 24일(수)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년 과학교육원의 중점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도내 과학교육 관계자들과 전국의 과학교육원장들을 초대하여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충남 미래교육 2030’ 계획과 연계하여,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교육’과 ‘지능정보기술 활용 첨단과학교육’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오동석 기획연구부장 - 사회 이날 보고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편삼범 교육위원장, 구...
[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수), 6월 2일(금)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1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지도 역량과 청렴 의식 함양을 통해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학교운동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영상분석의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그리고 대전광역시교...
[시사캐치]이연희 충남도의원이 5월 23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한 서산 지역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이연희 충남도의원은 "교육 한장을 마련해 주신 김두중 이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 역시 직장을 그만두고 7년 동안 소상공인으로서 일해 왔다. 여러분들의 마음을 100%는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조금은 이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의 서산시에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힘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
[시사캐치]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3일 조수미 씨 측에서「휠체어 그네」사과문을 보았다며 통화를 요청하여 벨기에에 체류하고 있는 조수미 씨와 대화를 나누었다. 조수미 씨는 "교육감의 잘못이 아닌데 진솔한 사과를 해서 오히려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하여 기부하신「휠체어 그네」가 이렇게 처리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재차 사과 의사를 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기준이 마련되면 세종누리학교와 세종이음학교에「휠체어 그네」설치 ...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5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 안전, 학교 폭력 예방, 학생 진로체험 활동, 학생상담, 학교 식생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이면 된다. 제안사업 신청은 세종시...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SW‧AI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SW.AI 탐험 교실’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SW교육체험센터를 디지털 문제 해결 거점 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읍면 지역학교 등 디지털 교육 소외 지역의 SW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SW‧AI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SW‧AI 탐험 교...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국가의 섬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섬진흥원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 및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서의 문제점을 식별하고, 이를 해결하기...
[시사캐치]충남도가 후지산의 도시로 녹차와 고추냉이(와사비)가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 10주년’을 자축했다. 지역외교, 관광객과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 시즈오카 그랜드 힐스 호텔에서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위치한 시즈오카현은 인구 356만 9000명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13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본 동서 문화·경제 교류 중심지다. 시즈오카현에는 특히 일본 최고봉이자 영산으로 알려...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3회 정례회가 시작된 22일 제1차 회의를 열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 1건을 심사하고, 23일에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1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업건설위)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을 심사했다. 그 결과 15건을 원안 가결하고 5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을 찬성 ...
[시사캐치]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4일 제271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전농업기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관제센터와 수직농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구도심 공실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조성지원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농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테크노파크에서는 우주ICT 융합센터와 지능형로봇센터 시설을 점검하였으며, 3D 프린팅 시연...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향납세제 선진 현장을 찾아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시즈오카현 야이즈시청을 찾아 나카노 히로미치 야이즈시장에게 고향납세제 운영 현황 및 기부금 활용 사례 등을 들었다. 일본 고향납세제는 지자체 재정 확충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다. 시즈오카현 정중앙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야이즈시는 2014년 고향납세제를 도입, 일본 내에서 고향납세제를 가장 잘 활용...
[시사캐치](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소망의 씨앗’ 및 언어학습기(세이펜) 시범보급 관련 현장취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평생학습 e음」에서 ‘충남형 부교재 시범보급 현장(청양군 운곡면 광암2리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취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6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충남형 부교재 ‘소망의 씨앗’에 세이펜(언어학습기)을 터치하면 책을 읽을 수 있...
[시사캐치]지난달 2∼4일 홍성 등 충남도 내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충청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비 350억 원을 확정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비 확보 현황과 앞으로의 복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산불로 인한 총 재산 피해액은 340억 2200만 원이며, 홍성·보령·부여 등 3개 시군에서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이재민 63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