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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밝은 대전, 우리가 만든다

대전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 유공자 표창·나눔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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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27일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열고,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과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회원 역량교육,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바른 생활 캠페인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대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여러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 근간이 되는 중요한 가치를 실천하는 국민 운동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대전은 세계적인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저력을 가진 도시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대전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더 풍성해졌어요

꿈씨패밀리 굿즈, 가공식품 등 추가, 답례품 총 123개로 선택 폭 넓혀

f1_1. 내년도 대전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더 풍성해졌어요_꿈돌이 굿즈.jpg

[시사캐치]대전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선화동쭈꾸미를 포함해 총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25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기존 공급업체 중 41개 공급업체 105개 답례품의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8개 공급업체 18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49개 공급업체에서 123개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꿈씨패밀리 굿즈(인형, 바디필로우 등)를 비롯해 가공식품 12개(그래놀라, 밀키트, 바비큐 패키지 등)와 공산품 3개(칫솔, 치약, 마스크팩)이며, 내년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시청’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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