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1 22:37

  • 맑음속초11.6℃
  • 맑음17.2℃
  • 구름많음철원19.9℃
  • 구름조금동두천19.5℃
  • 구름많음파주18.2℃
  • 맑음대관령12.8℃
  • 맑음춘천17.6℃
  • 비백령도15.0℃
  • 맑음북강릉12.1℃
  • 맑음강릉15.2℃
  • 맑음동해12.1℃
  • 맑음서울20.8℃
  • 구름많음인천19.2℃
  • 맑음원주20.7℃
  • 맑음울릉도12.5℃
  • 구름많음수원18.3℃
  • 구름많음영월16.4℃
  • 맑음충주19.3℃
  • 구름많음서산18.1℃
  • 구름조금울진12.0℃
  • 구름많음청주23.0℃
  • 구름많음대전21.6℃
  • 구름많음추풍령16.6℃
  • 맑음안동17.3℃
  • 구름많음상주17.8℃
  • 구름조금포항13.5℃
  • 구름많음군산16.9℃
  • 구름많음대구16.9℃
  • 구름많음전주21.3℃
  • 맑음울산12.1℃
  • 구름많음창원13.3℃
  • 구름많음광주19.8℃
  • 구름많음부산13.3℃
  • 구름많음통영13.9℃
  • 구름많음목포17.2℃
  • 맑음여수14.9℃
  • 흐림흑산도12.8℃
  • 구름많음완도14.3℃
  • 구름많음고창19.4℃
  • 구름많음순천14.2℃
  • 구름많음홍성(예)19.1℃
  • 구름많음20.7℃
  • 흐림제주19.4℃
  • 흐림고산19.4℃
  • 흐림성산16.2℃
  • 흐림서귀포17.4℃
  • 구름많음진주14.3℃
  • 구름많음강화18.1℃
  • 맑음양평18.9℃
  • 맑음이천20.6℃
  • 맑음인제15.8℃
  • 맑음홍천17.4℃
  • 구름많음태백13.5℃
  • 구름많음정선군15.0℃
  • 구름조금제천15.0℃
  • 구름많음보은17.8℃
  • 구름많음천안18.8℃
  • 구름많음보령18.2℃
  • 흐림부여19.7℃
  • 구름많음금산18.5℃
  • 구름많음20.8℃
  • 구름많음부안17.7℃
  • 구름많음임실18.2℃
  • 구름많음정읍20.5℃
  • 구름많음남원19.3℃
  • 구름많음장수17.7℃
  • 구름많음고창군20.5℃
  • 구름많음영광군19.3℃
  • 구름조금김해시14.4℃
  • 구름많음순창군19.7℃
  • 구름많음북창원14.8℃
  • 구름조금양산시14.9℃
  • 구름많음보성군14.9℃
  • 구름많음강진군16.6℃
  • 구름많음장흥15.2℃
  • 구름많음해남16.4℃
  • 구름많음고흥13.9℃
  • 구름많음의령군15.8℃
  • 구름많음함양군15.4℃
  • 구름많음광양시16.1℃
  • 구름많음진도군15.3℃
  • 구름많음봉화12.7℃
  • 구름조금영주15.4℃
  • 구름많음문경16.3℃
  • 구름조금청송군12.9℃
  • 구름많음영덕10.5℃
  • 맑음의성16.2℃
  • 구름많음구미20.5℃
  • 맑음영천14.3℃
  • 맑음경주시13.5℃
  • 구름많음거창15.2℃
  • 구름많음합천16.5℃
  • 구름많음밀양17.1℃
  • 구름많음산청18.1℃
  • 구름많음거제13.6℃
  • 맑음남해14.9℃
  • 구름조금14.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브랜드 택시 ‘꿈T…1,500대 대전 전역 누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 브랜드 택시 ‘꿈T…1,500대 대전 전역 누빈다

대전시- 카카오T 지역형 가맹 사업자 ㈜애니콜모빌리티 업무협약 체결


[크기변환]2. 대전형 브랜드 택시‘꿈T’ 1,500대 대전 전역 누빈다-2.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카카오T 지역 가맹사업자인 ㈜애니콜모빌리티,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지역형 가맹택시 ‘꿈T’를 공식 출범시켰다. 대전의 마스코트‘꿈돌이’를 입은 꿈T는 앱 호출을 통한 편리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서비스로 대전 교통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대전시는 21일 시청 응접실에서 카카오T 지역가맹사업자인 ㈜애니콜모빌리티(회장 김성태),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준언)과 ‘꿈T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T 지역형 가맹사업 ‘꿈T’를 출범했다.

 

카카오T 지역형 가맹사업이란 카카오모빌리티(본사)와 지역이 상생하는 사업모델로 지역 가맹점사업자가 독자적으로 가맹점을 모집·운영하며, 가맹 수수료*를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운영은 가맹 사업자가 맡고, 카카오모빌리티는 IT 기술 개발 및 카카오T 앱 지원에 집중하는 구조이다.

* 새로운 지역 가맹점사업자의 수수료는 기존 3.0%에서 2.8%로 인하됨


㈜애니콜모빌리티는 지난해 카카오T 대전 지역 가맹 사업자로 선정된 후, 지난 3월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고,대전시는 3월 24일 ‘운임 및 호출료(부가서비스)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라는 조건으로 면허를 부여했다.

 

이후 대전시는 ㈜애니콜모빌리티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역형 가맹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을‘꿈T(꿈돌이 Taxi)’로 확정하고 다음과 같은 3가지 조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택시 지붕에 꿈돌이 표시등을 장착하고 측면에는 "꿈돌이와 함께, 꿈T”라는 문구의 외부표시 스티커를 적용한다. 둘째, 꿈돌이 표시등 설치비용의 50%와 스티커 비용은 사업자가 부담한다. 셋째, 대전시는 "꿈돌이 관련 IP” 사용에 적극 협력한다.

 

특히 ㈜애니콜모빌리티가 표시등 설치비용의 50%를 부담함에 따라, 시는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으로 표시등 단가(12만 원)를 고려했을 때 약 1,500대에 해당하는 ‘꿈돌이 표시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택시 2,000대에 ‘꿈돌이 표시등’을 처음 설치해 ‘꿈돌이 택시’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이들은 개인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꿈T’ 출범으로, 앞으로는 카카오T 앱 호출을 통해서도 ‘꿈T’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앱 호출에 익숙한 시민과 대전을 처음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앱 호출 수요는 전체 택시 수요(호출, 배회, 대기)의 약 75~80% 차지.

 

협약식에서 김성태 ㈜애니콜모빌리티 회장은 "올해 1,500대 이상의 ‘꿈T’ 택시 가맹을 목표로, 기사 친절 교육 및 세스코 차량 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대전 택시 전체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준언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꿈T’ 가맹 택시 모집에 적극 협력하고,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꿈T’ 출범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T’가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국적으로도 대전을 알리는 명품 택시가 되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일류경제도시 대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