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2 21:06

  • 흐림속초10.2℃
  • 맑음16.8℃
  • 맑음철원15.7℃
  • 맑음동두천15.4℃
  • 맑음파주14.6℃
  • 흐림대관령9.4℃
  • 맑음춘천16.0℃
  • 맑음백령도11.5℃
  • 비북강릉10.0℃
  • 흐림강릉10.9℃
  • 흐림동해11.7℃
  • 맑음서울17.0℃
  • 맑음인천16.2℃
  • 흐림원주17.5℃
  • 비울릉도14.4℃
  • 구름많음수원16.9℃
  • 흐림영월17.0℃
  • 흐림충주17.2℃
  • 맑음서산15.1℃
  • 흐림울진11.2℃
  • 비청주18.0℃
  • 흐림대전17.4℃
  • 구름많음추풍령15.3℃
  • 구름많음안동16.7℃
  • 흐림상주16.3℃
  • 흐림포항15.7℃
  • 흐림군산17.6℃
  • 구름많음대구17.0℃
  • 구름많음전주17.8℃
  • 비울산15.5℃
  • 비창원16.7℃
  • 구름많음광주18.7℃
  • 비부산16.2℃
  • 흐림통영14.7℃
  • 흐림목포14.4℃
  • 안개여수15.8℃
  • 흐림흑산도10.5℃
  • 구름많음완도15.8℃
  • 흐림고창15.3℃
  • 구름많음순천16.2℃
  • 구름많음홍성(예)16.3℃
  • 흐림17.9℃
  • 흐림제주15.7℃
  • 흐림고산13.6℃
  • 흐림성산16.2℃
  • 흐림서귀포17.1℃
  • 구름많음진주16.8℃
  • 맑음강화14.5℃
  • 구름많음양평17.4℃
  • 흐림이천17.3℃
  • 흐림인제12.6℃
  • 흐림홍천17.2℃
  • 흐림태백10.9℃
  • 흐림정선군13.9℃
  • 흐림제천16.3℃
  • 흐림보은16.4℃
  • 흐림천안17.7℃
  • 흐림보령16.3℃
  • 흐림부여17.5℃
  • 구름많음금산16.5℃
  • 맑음17.1℃
  • 구름많음부안15.5℃
  • 흐림임실17.1℃
  • 구름많음정읍17.8℃
  • 구름많음남원17.7℃
  • 구름많음장수15.6℃
  • 구름많음고창군17.7℃
  • 흐림영광군14.5℃
  • 구름많음김해시16.4℃
  • 구름많음순창군17.9℃
  • 구름많음북창원17.6℃
  • 구름많음양산시16.7℃
  • 구름많음보성군17.0℃
  • 구름많음강진군16.7℃
  • 구름많음장흥17.0℃
  • 구름많음해남15.3℃
  • 구름많음고흥16.8℃
  • 흐림의령군17.6℃
  • 구름많음함양군17.3℃
  • 구름많음광양시16.6℃
  • 구름많음진도군13.4℃
  • 흐림봉화15.7℃
  • 흐림영주16.1℃
  • 흐림문경16.1℃
  • 구름많음청송군15.8℃
  • 구름많음영덕14.5℃
  • 구름많음의성16.9℃
  • 구름많음구미16.9℃
  • 흐림영천16.3℃
  • 흐림경주시16.4℃
  • 구름많음거창16.6℃
  • 구름많음합천17.4℃
  • 흐림밀양17.5℃
  • 구름많음산청17.1℃
  • 흐림거제16.3℃
  • 흐림남해16.3℃
  • 비17.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지역과 함께하는 학술세미나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지역과 함께하는 학술세미나 성료

[크기변환]사진2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에서 주최한 제26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이순신연구소는 4월 22일 충남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하는 제26회 이순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사전 행사로, "탄신 8주갑에 바라보는 이순신 정신의 선양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로는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 소장,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소장, 안영숙 경남문화융합아카이브연구소 박사가 참여해 이순신 정신의 현대적 의미, 역사 인식, 대중 콘텐츠 재현,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 소장의 "충무공 이순신 정신의 현대적 함의”라는 주제로 조선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충무공 정신을 요약 정리하였다.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이순신에 대한 기억의 전승과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조선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이순신 현창사업의 추이와 특징을 분석하였다.

 

제장명 소장의 ‘사극과 영화 속 이순신 재현”이라는 주제로 사극 ‘불멸의 이순신’과 영화 ‘명량’·‘한산’·‘노량’을 비교 분석하면서 시청자들은 극 속의 내용을 사실 그대로 믿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급적 역사적 왜곡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영숙 경남문화융합아카이브연구소 박사의 ‘이순신 축제의 현황과 발전 방향’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명량대첩제·한산대첩제 등을 비교 분석하여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토론에서는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의 사회로 김경수 청운대 교수, 김일환 전 호서대 교수, 방성석 (사)이순신리더십연구회 이사, 김소영 나사렛대 교수 등이 참여하여, 이순신 정신의 선양정책의 현실을 진단하고 법국가적 확산을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아산은 충무공의 위대한 삶과 정신이 깃든 도시이자, 그의 뜻을 잇는 역사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세미나는 아산과 이순신연구소가 갖는 지역 정체성과 이순신 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