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8 15:37

  • 맑음속초17.2℃
  • 맑음21.4℃
  • 구름조금철원19.2℃
  • 맑음동두천21.1℃
  • 맑음파주19.9℃
  • 맑음대관령17.5℃
  • 맑음춘천21.9℃
  • 맑음백령도17.9℃
  • 맑음북강릉18.7℃
  • 맑음강릉20.4℃
  • 구름조금동해16.2℃
  • 맑음서울21.0℃
  • 맑음인천17.7℃
  • 구름조금원주21.6℃
  • 구름조금울릉도17.0℃
  • 맑음수원20.3℃
  • 구름조금영월21.8℃
  • 구름조금충주21.4℃
  • 맑음서산21.0℃
  • 구름많음울진16.6℃
  • 구름많음청주22.8℃
  • 구름조금대전21.8℃
  • 구름조금추풍령20.0℃
  • 구름많음안동20.2℃
  • 구름많음상주20.7℃
  • 구름조금포항17.4℃
  • 구름많음군산17.7℃
  • 구름조금대구23.3℃
  • 구름조금전주21.9℃
  • 구름조금울산18.2℃
  • 구름조금창원21.3℃
  • 구름조금광주23.9℃
  • 구름많음부산20.2℃
  • 구름많음통영21.5℃
  • 구름많음목포19.8℃
  • 구름많음여수22.8℃
  • 구름많음흑산도16.0℃
  • 구름많음완도24.2℃
  • 구름조금고창20.5℃
  • 구름조금순천22.3℃
  • 맑음홍성(예)21.6℃
  • 구름조금22.2℃
  • 구름많음제주17.2℃
  • 흐림고산14.7℃
  • 구름많음성산21.5℃
  • 흐림서귀포20.7℃
  • 맑음진주25.5℃
  • 맑음강화17.9℃
  • 맑음양평21.5℃
  • 맑음이천21.9℃
  • 구름조금인제20.4℃
  • 맑음홍천21.9℃
  • 구름조금태백20.6℃
  • 구름조금정선군21.8℃
  • 구름조금제천20.2℃
  • 구름많음보은21.9℃
  • 구름조금천안21.3℃
  • 구름조금보령21.2℃
  • 구름많음부여22.1℃
  • 구름많음금산20.9℃
  • 구름조금21.3℃
  • 구름조금부안19.4℃
  • 구름조금임실22.3℃
  • 구름조금정읍21.7℃
  • 구름조금남원23.2℃
  • 구름조금장수20.7℃
  • 구름조금고창군21.2℃
  • 구름조금영광군19.5℃
  • 구름조금김해시23.0℃
  • 구름조금순창군22.8℃
  • 구름조금북창원24.5℃
  • 구름조금양산시23.3℃
  • 구름많음보성군25.4℃
  • 구름많음강진군24.0℃
  • 구름많음장흥23.6℃
  • 구름많음해남21.8℃
  • 구름많음고흥24.0℃
  • 구름조금의령군25.4℃
  • 구름조금함양군24.9℃
  • 구름조금광양시25.2℃
  • 구름많음진도군19.2℃
  • 구름조금봉화20.4℃
  • 구름조금영주21.0℃
  • 구름조금문경21.5℃
  • 구름조금청송군22.2℃
  • 맑음영덕18.1℃
  • 구름조금의성22.5℃
  • 구름조금구미23.6℃
  • 맑음영천23.5℃
  • 구름많음경주시21.8℃
  • 구름조금거창24.7℃
  • 구름조금합천25.5℃
  • 구름조금밀양26.4℃
  • 구름조금산청24.7℃
  • 구름많음거제20.1℃
  • 구름많음남해24.3℃
  • 구름많음23.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김문수 "대전, 과학기술 중심지로 도약…카이스트 등 연구 인프라 집약된 최적지"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506_114344.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대전을 방문한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면담에서 대전과 충청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강력히 요청하며,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도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대전이 핵심 수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도자들의 언급이 별로 없었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의 정책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경쟁하기 어려운 지방의 현실을 고려한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대전과 충남의 정책 통합 필요성을 언급하며,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한 정치적·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충청권 정치가 덧붙여지는 위치가 아닌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대전 도심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과거 정부 공약 중 아직 착수되지 않은 사업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사업은 지난 정부의 공약임에도 아직 착수되지 않았다. 향후 공식 건의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대전은 과학기반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26개가 위치한 과학기술 R&D 투자 확대와 과학자들에 대한 처우는 최소한 의료인보다 우대받아야 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전, 청주, 충남 등 충청권 주요 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핵심 공약 제시를 요청했다.

 

이에 김문수 대선후보는 "대전은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고 교통도 사통팔달로 뚫려 있다. 전국 어디서든 대전을 거치지 않고 살아온 국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과학기술 R&D가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특히 유성의 카이스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구소들이 대전에 집중되어 있다. 카이스트 교수나 연구원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교육, 사회활동 등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했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은 물론, 카이스트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 벤처가 하나로 융합적으로 발전함으로써 대전·세종·충청권이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의 융합적 발전을 선도할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