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09:59

  • 흐림속초27.2℃
  • 흐림27.1℃
  • 구름많음철원26.6℃
  • 구름많음동두천26.7℃
  • 구름많음파주26.0℃
  • 흐림대관령23.9℃
  • 흐림춘천27.2℃
  • 안개백령도21.7℃
  • 흐림북강릉31.0℃
  • 흐림강릉31.5℃
  • 구름많음동해32.0℃
  • 흐림서울27.1℃
  • 흐림인천25.8℃
  • 흐림원주27.5℃
  • 구름많음울릉도31.0℃
  • 흐림수원27.0℃
  • 흐림영월27.2℃
  • 구름많음충주27.4℃
  • 구름많음서산26.1℃
  • 맑음울진34.6℃
  • 흐림청주27.8℃
  • 구름많음대전27.7℃
  • 구름많음추풍령28.2℃
  • 구름많음안동28.2℃
  • 구름많음상주28.0℃
  • 구름조금포항31.9℃
  • 구름많음군산27.8℃
  • 구름많음대구30.8℃
  • 구름많음전주28.8℃
  • 맑음울산31.6℃
  • 맑음창원29.6℃
  • 구름조금광주28.2℃
  • 박무부산29.8℃
  • 맑음통영27.9℃
  • 구름조금목포28.0℃
  • 맑음여수27.8℃
  • 흐림흑산도25.0℃
  • 맑음완도29.9℃
  • 구름조금고창28.7℃
  • 맑음순천28.5℃
  • 구름많음홍성(예)28.6℃
  • 구름많음27.1℃
  • 맑음제주29.3℃
  • 구름조금고산27.7℃
  • 맑음성산30.6℃
  • 맑음서귀포30.5℃
  • 맑음진주29.1℃
  • 구름많음강화24.6℃
  • 흐림양평26.9℃
  • 구름많음이천27.4℃
  • 흐림인제26.8℃
  • 구름많음홍천28.2℃
  • 구름많음태백29.4℃
  • 흐림정선군28.4℃
  • 흐림제천26.3℃
  • 구름많음보은26.8℃
  • 구름많음천안26.6℃
  • 구름많음보령27.7℃
  • 맑음부여28.1℃
  • 구름많음금산27.6℃
  • 구름많음27.5℃
  • 구름많음부안27.8℃
  • 구름많음임실27.2℃
  • 구름많음정읍28.6℃
  • 구름조금남원28.7℃
  • 구름많음장수27.1℃
  • 구름많음고창군28.2℃
  • 구름조금영광군28.0℃
  • 맑음김해시29.8℃
  • 구름많음순창군28.2℃
  • 맑음북창원30.4℃
  • 맑음양산시30.9℃
  • 맑음보성군28.8℃
  • 맑음강진군29.5℃
  • 맑음장흥29.1℃
  • 맑음해남29.3℃
  • 맑음고흥28.7℃
  • 맑음의령군29.4℃
  • 구름많음함양군29.5℃
  • 맑음광양시29.7℃
  • 맑음진도군28.2℃
  • 흐림봉화28.1℃
  • 흐림영주26.4℃
  • 흐림문경28.0℃
  • 구름많음청송군31.8℃
  • 맑음영덕31.3℃
  • 흐림의성29.6℃
  • 구름많음구미29.9℃
  • 맑음영천30.7℃
  • 맑음경주시31.9℃
  • 구름많음거창29.9℃
  • 맑음합천30.0℃
  • 맑음밀양30.8℃
  • 맑음산청29.6℃
  • 맑음거제29.4℃
  • 맑음남해29.5℃
  • 맑음3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일본 세계적 극단 ‘사계(四季)’ 공연제작 PD, 순천향대 방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일본 세계적 극단 ‘사계(四季)’ 공연제작 PD, 순천향대 방문

한·일 공연예술 공동 발전과 인재양성 협력 기반 마련
순천향대를 거점으로 한·일 공동 배우 아카데미 프로그램 설립 논의

f_사진1 세계적 극단인 ‘사계(四季)’의 공연 제작 책임자 히라노 마코토(平野真登) PD가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일본 최대 공연제작사이자 세계적 극단인 ‘사계(四季)’의 공연 제작 책임자 히라노 마코토(平野真登) PD가 최근 공연영상학과를 방문해, 한·일 공연예술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레미제라블>, <영웅>, <오페라의 유령>, <스위니토드> 등 국내외 대형 뮤지컬에 출연해 온 배우 양준모(공연영상학과 교수) 씨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마코토 PD는 ‘씨어터보이스 마스터 클래스’ 참관을 비롯해 졸업공연<시련> 관람, 배우 아카데미 교육과 제작 시스템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히라노 마코토 PD는 <라이온 킹>, <아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수의 글로벌 뮤지컬 제작을 총괄해온 일본 공연계의 핵심 인물로, 한국 배우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책임자다. 이번 순천향대 방문은 단순한 견학 차원을 넘어, 양국의 배우 훈련 시스템과 제작 인프라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과 협력 가능성 타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일본 내 제작 예정작에 한국 배우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순천향대를 거점으로 한 한·일 공동 배우 아카데미 프로그램 설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코토 PD는 "순천향대 학생들의 연기력과 집중력, 공연 완성도 등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양국 공연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한다면 세계 수준의 공연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준모 교수는 "세계 공연계의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자극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을 잇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는 연기, 뮤지컬, 연출, 무대제작 등 공연 전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연예술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연 창작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