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7 20:18

  • 구름많음속초23.1℃
  • 구름많음21.7℃
  • 맑음철원22.1℃
  • 맑음동두천22.6℃
  • 맑음파주20.5℃
  • 흐림대관령19.7℃
  • 구름많음춘천22.8℃
  • 구름많음백령도23.2℃
  • 구름많음북강릉22.8℃
  • 구름많음강릉24.9℃
  • 흐림동해24.6℃
  • 구름조금서울24.8℃
  • 구름조금인천24.8℃
  • 구름많음원주24.7℃
  • 흐림울릉도25.8℃
  • 구름많음수원23.2℃
  • 흐림영월22.9℃
  • 흐림충주23.5℃
  • 구름많음서산22.3℃
  • 흐림울진24.9℃
  • 흐림청주25.2℃
  • 흐림대전23.8℃
  • 흐림추풍령24.7℃
  • 흐림안동25.7℃
  • 흐림상주25.5℃
  • 흐림포항28.4℃
  • 흐림군산23.6℃
  • 구름많음대구26.6℃
  • 흐림전주24.8℃
  • 흐림울산27.8℃
  • 흐림창원25.4℃
  • 흐림광주25.7℃
  • 흐림부산26.7℃
  • 흐림통영25.4℃
  • 흐림목포26.3℃
  • 흐림여수26.0℃
  • 구름많음흑산도25.6℃
  • 구름많음완도26.5℃
  • 흐림고창25.2℃
  • 흐림순천23.9℃
  • 구름많음홍성(예)22.7℃
  • 흐림23.8℃
  • 구름많음제주28.1℃
  • 구름많음고산27.8℃
  • 구름조금성산25.7℃
  • 구름조금서귀포29.2℃
  • 흐림진주24.5℃
  • 맑음강화20.5℃
  • 구름많음양평24.3℃
  • 구름많음이천23.0℃
  • 구름많음인제21.2℃
  • 구름많음홍천22.8℃
  • 흐림태백22.1℃
  • 흐림정선군23.5℃
  • 흐림제천21.6℃
  • 구름많음보은23.8℃
  • 흐림천안22.7℃
  • 구름많음보령22.1℃
  • 흐림부여23.6℃
  • 흐림금산24.3℃
  • 흐림23.0℃
  • 흐림부안24.0℃
  • 흐림임실23.7℃
  • 흐림정읍24.4℃
  • 흐림남원25.2℃
  • 흐림장수23.2℃
  • 흐림고창군25.2℃
  • 흐림영광군25.1℃
  • 구름많음김해시25.7℃
  • 흐림순창군25.2℃
  • 구름많음북창원26.6℃
  • 흐림양산시25.6℃
  • 구름많음보성군25.6℃
  • 흐림강진군25.3℃
  • 흐림장흥25.1℃
  • 흐림해남24.7℃
  • 구름많음고흥25.4℃
  • 구름많음의령군24.4℃
  • 흐림함양군26.1℃
  • 흐림광양시24.8℃
  • 구름많음진도군24.8℃
  • 흐림봉화22.5℃
  • 흐림영주22.6℃
  • 흐림문경24.6℃
  • 흐림청송군26.0℃
  • 흐림영덕24.6℃
  • 흐림의성26.2℃
  • 흐림구미25.9℃
  • 흐림영천26.6℃
  • 흐림경주시26.3℃
  • 흐림거창24.4℃
  • 흐림합천25.6℃
  • 구름많음밀양27.4℃
  • 흐림산청24.8℃
  • 구름많음거제26.1℃
  • 흐림남해25.1℃
  • 흐림26.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흥타령춤축제, 24일부터 5일간 열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천안흥타령춤축제, 24일부터 5일간 열려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16개국 16개팀 참여 최대 규모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륙대항전, 대한민국무용대상 등 신설

[크기변환]KakaoTalk_20250904_201737115.jpg


[시사캐치]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오는 24~28일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21회째인 이번 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감상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한다.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의 춤꾼과 예술인이 모이는 전국춤경연대회는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으로 열리며, 국제춤대회에는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보츠아나, 타히티 등 5대륙 23개국 24개팀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과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지난해 7개국 16개팀이 참여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올해 16개국 16개팀이 참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존의 오픈세션 2종과 월드파이널을 비롯해 대륙대항전, 브레이킹 월드파이널, 대륙선발전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37개팀 2,000여 명의 세계 각국 공연단이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시민과 댄서가 한데 어우러지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 무용인이 출연하는 대한민국무용대상 경연과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를 새롭게 추가해 축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스트릿댄스와 전통춤, K-팝 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춤 배우기’ 프로그램, 2000년대 무대를 재연하는 공연 프로그램인 ‘천안 레트로파티’와 인플루언서 DJ가 함께하는 K-EDM 퍼포먼스 복합공연 ‘DANCEFLEX : EDM 흥 나잇’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도 신설돼 1990년대를 장악한 댄스 리듬게임 PUMP IT UP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코리아국제무용콩쿠르,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랜덤 플레이댄스, 어린이 직업체험존, 포토존, 읍면동 문화예술 한마당, 생활문화한마당 등도 진행된다.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개·폐막식에 불꽃놀이 대신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도입한다.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축제의 중심에서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무대”라며 "국내외 무용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천안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