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9 00:37

  • 구름조금속초27.9℃
  • 구름많음24.5℃
  • 구름많음철원25.4℃
  • 구름많음동두천24.7℃
  • 구름많음파주25.5℃
  • 흐림대관령22.7℃
  • 구름많음춘천24.8℃
  • 구름많음백령도26.6℃
  • 구름많음북강릉29.0℃
  • 흐림강릉30.9℃
  • 흐림동해29.3℃
  • 흐림서울27.2℃
  • 구름조금인천26.7℃
  • 흐림원주27.3℃
  • 구름많음울릉도28.1℃
  • 구름많음수원27.1℃
  • 흐림영월24.6℃
  • 구름많음충주25.1℃
  • 구름많음서산26.9℃
  • 흐림울진28.4℃
  • 흐림청주27.8℃
  • 구름많음대전27.3℃
  • 구름많음추풍령25.5℃
  • 흐림안동26.7℃
  • 구름많음상주27.2℃
  • 구름많음포항29.8℃
  • 구름많음군산26.9℃
  • 흐림대구28.6℃
  • 구름많음전주27.9℃
  • 구름많음울산27.4℃
  • 구름많음창원27.2℃
  • 흐림광주26.9℃
  • 구름많음부산27.7℃
  • 흐림통영26.6℃
  • 구름많음목포27.4℃
  • 구름조금여수27.2℃
  • 맑음흑산도26.8℃
  • 구름많음완도25.9℃
  • 구름많음고창26.3℃
  • 구름많음순천24.1℃
  • 구름많음홍성(예)27.7℃
  • 흐림25.7℃
  • 구름조금제주28.4℃
  • 맑음고산26.1℃
  • 구름많음성산26.7℃
  • 구름조금서귀포27.6℃
  • 구름많음진주27.5℃
  • 구름많음강화26.1℃
  • 흐림양평26.3℃
  • 흐림이천26.7℃
  • 구름조금인제23.3℃
  • 구름많음홍천25.4℃
  • 흐림태백24.9℃
  • 흐림정선군25.6℃
  • 구름많음제천23.2℃
  • 구름많음보은24.2℃
  • 흐림천안25.1℃
  • 구름많음보령27.5℃
  • 구름많음부여26.6℃
  • 구름많음금산27.0℃
  • 구름많음26.1℃
  • 구름많음부안26.2℃
  • 구름조금임실25.0℃
  • 구름많음정읍26.6℃
  • 구름많음남원27.4℃
  • 구름많음장수23.4℃
  • 구름많음고창군25.8℃
  • 구름많음영광군26.3℃
  • 구름많음김해시27.1℃
  • 구름많음순창군26.3℃
  • 구름많음북창원
  • 구름많음양산시27.8℃
  • 구름많음보성군25.7℃
  • 구름많음강진군25.6℃
  • 구름많음장흥25.1℃
  • 구름많음해남25.0℃
  • 구름많음고흥25.5℃
  • 구름많음의령군26.9℃
  • 구름많음함양군25.3℃
  • 구름많음광양시26.9℃
  • 구름많음진도군25.9℃
  • 흐림봉화22.2℃
  • 구름많음영주23.2℃
  • 구름많음문경24.3℃
  • 흐림청송군24.1℃
  • 구름많음영덕26.7℃
  • 구름많음의성25.2℃
  • 구름많음구미27.4℃
  • 구름많음영천26.2℃
  • 흐림경주시27.0℃
  • 구름많음거창25.0℃
  • 구름조금합천27.3℃
  • 흐림밀양28.2℃
  • 구름많음산청25.7℃
  • 흐림거제27.0℃
  • 구름많음남해27.6℃
  • 구름많음26.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역대급 성과 달성…내년 농업 농촌 구조개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역대급 성과 달성…내년 농업 농촌 구조개혁

‘성화약진(成和躍進) 약속’ 지켰다
국비 확보·투자 유치 사상 최고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등 “박차”

 

[크기변환]사본 -20241223_110120.jpg


[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올해 각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정부예산 확보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고, 지지부진했던 도정 현안을 해결하며, 정부 공모 사업과 기관 유치에서도 타 시도에 밀리지 않고 성과를 올렸다.

 

내년에는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는 충남의 미래를 위한 도정 5대 핵심 과제를 공고히 다지며, 도정 각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낸 해로, 올해를 성화약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자평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정부예산 확보와 투자 유치에서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달 초 정부안 감액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도 내년 국비 10926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사상 최대이자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한 규모로, 추후 정부 추경 시 11조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는 민선74년 간 유치한 145000억 원의 2배가 넘는 322000억 원을 유치했다.

 

외자유치의 경우 미국과 일본 등 9개국을 직접 발로 뛰며 민선7208000만 달러의 1.7배가 넘는 362000만 달러를 유치했고,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이 완판되며 151800를 확장하는 유례없는 일도 있었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에도 투자가 있는 곳은 어디든 직접 다니며 임기 내 4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충남대 내포캠퍼스 당진-대산 고속도로 안면도 관광지 조성 서산공항 건설 TBN 충남교통방송국 등을 꺼내들며 "충남의 해결사로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도정 현안 대부분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과 관련해서는 "단계별로 전문의료센터를 건립해 대학병원 등을 통한 위탁 운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은 국가에 강력히 요구해 관철시켜낸 점도 성과로 꼽았다.

 

김 지사는 "지방비 전액 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중투 제도를 개선하고, 리브투게더는 중투 심사를 면제시켜 1년 이상 사업 기간을 단축했으며, 공공임대주택 특별공급 비율도 60%에서 100%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산공항 연계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군사보호구역(14091)을 해제시키고, 서천특화시장 화재 등 대형 재난 시 정부로 하여금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특별교부세(436억 원)를 지원토록 한 점도 국가에 요구해 관철시킨 성과로 내놨다.

 

정부 공모 사업 유치 성과로는 4840억 원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예타 통과 1900억 원 규모 수산식품클러스터 예타 대상 선정 등을, 기관 유치 성과로는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축산환경관리원 등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특히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비롯해 탄소포집활용 메가 프로젝트는 전국 5개소 중 2개소(보령·서산), 탄소중립 선도 도시는 4개소 중 2개소(당진·보령)가 선정되며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의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올해 도는 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다.

김 지사는 "7월 호우 때 주택이 전파한 경우 국가 지원 3600만 원으로는 집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도에서 최대 14400만 원, 농업 피해도 20% 수준에서 80%까지 확대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서천시장 화재와 관련에서는 "직접 성금 모금까지 앞장서며 전례없는 수준의 자금을 지원했고, 임시시장도 단 3개월 만에 개장했다고 말했다.

 

어르신 일자리는 민선73만 개 수준에서 5만 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참전 명예수당은 올해부터 2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전 시군 상향 평준화했다.

 

내년에는 "그동안 계획했던 부분에 대한 실천에 더욱 집중하며 도정을 이끌겠다, 우선 "돈 되는 농업, 청년이 모이도록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겠다고 김 지사는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농 유입을 위해 그동안 구축을 마친 교육·금융·시공·유통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민선8기 내 목표로 잡은 825의 스마트팜 가운데 절반 이상을 내년 준공까지 마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농생명 융복합산업클러스터에는 782억 원 규모 국비 사업과 셀트리온 등 350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까지 유치하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소개하며 "셀트리온은 내년 초 법적 구속력 있는 MOA 체결을 통해 1조 원 이상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ICT 융복합 축산단지에 대해서는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양돈 밀집 지역에 조성을 추진하는 동시에, 축산 1조 펀드를 통해 시설 현대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창출, 국가 탄소중립경제도 선도한다.

 

김 지사는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 구조 재편 등 도의 정책에 대해 OECD가 우수성을 인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해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 등 수소 중심 에너지 전환 준비, 해상풍력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