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18:44

  • 흐림속초27.8℃
  • 구름많음31.0℃
  • 구름많음철원28.1℃
  • 흐림동두천28.5℃
  • 흐림파주27.2℃
  • 흐림대관령25.1℃
  • 구름많음춘천30.6℃
  • 박무백령도23.9℃
  • 구름많음북강릉30.4℃
  • 흐림강릉32.8℃
  • 구름많음동해27.1℃
  • 구름조금서울30.5℃
  • 구름많음인천26.4℃
  • 구름많음원주30.5℃
  • 구름많음울릉도29.2℃
  • 구름조금수원30.1℃
  • 구름많음영월29.8℃
  • 구름많음충주31.6℃
  • 맑음서산28.4℃
  • 구름조금울진30.4℃
  • 구름조금청주32.7℃
  • 구름조금대전32.2℃
  • 구름많음추풍령30.1℃
  • 구름많음안동31.1℃
  • 구름많음상주31.8℃
  • 구름많음포항33.8℃
  • 구름조금군산28.8℃
  • 구름많음대구34.0℃
  • 구름조금전주32.1℃
  • 구름많음울산34.2℃
  • 구름조금창원29.9℃
  • 구름조금광주32.2℃
  • 구름조금부산28.9℃
  • 맑음통영28.6℃
  • 맑음목포30.0℃
  • 맑음여수28.5℃
  • 박무흑산도24.6℃
  • 맑음완도30.1℃
  • 맑음고창31.8℃
  • 구름조금순천31.7℃
  • 구름조금홍성(예)29.8℃
  • 구름조금31.4℃
  • 맑음제주29.4℃
  • 맑음고산27.5℃
  • 맑음성산29.3℃
  • 맑음서귀포30.1℃
  • 맑음진주31.1℃
  • 흐림강화25.9℃
  • 구름많음양평30.7℃
  • 구름조금이천31.4℃
  • 흐림인제28.9℃
  • 구름많음홍천30.7℃
  • 흐림태백28.0℃
  • 구름많음정선군30.2℃
  • 구름조금제천29.4℃
  • 구름많음보은30.7℃
  • 맑음천안30.4℃
  • 구름조금보령27.7℃
  • 구름많음부여30.3℃
  • 구름조금금산31.3℃
  • 구름조금31.1℃
  • 맑음부안29.7℃
  • 맑음임실31.2℃
  • 맑음정읍31.6℃
  • 구름많음남원32.9℃
  • 구름많음장수29.5℃
  • 구름조금고창군31.6℃
  • 맑음영광군31.1℃
  • 맑음김해시31.7℃
  • 구름조금순창군33.3℃
  • 맑음북창원30.9℃
  • 맑음양산시31.9℃
  • 맑음보성군30.5℃
  • 맑음강진군31.0℃
  • 맑음장흥31.0℃
  • 맑음해남29.2℃
  • 맑음고흥31.0℃
  • 구름많음의령군32.4℃
  • 구름많음함양군33.8℃
  • 맑음광양시31.7℃
  • 맑음진도군27.6℃
  • 구름많음봉화29.8℃
  • 구름많음영주30.0℃
  • 구름많음문경30.2℃
  • 구름많음청송군33.5℃
  • 구름많음영덕32.0℃
  • 구름많음의성32.5℃
  • 구름많음구미33.9℃
  • 구름많음영천32.3℃
  • 맑음경주시34.4℃
  • 구름많음거창33.0℃
  • 구름조금합천34.1℃
  • 구름조금밀양33.6℃
  • 구름많음산청33.7℃
  • 맑음거제28.3℃
  • 맑음남해29.9℃
  • 구름많음3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당진 송산에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당진 송산에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추진

김태흠 지사, 오성환 당진시장·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와 ‘상생 협약’

[크기변환]사본 -R6M_8297.jpg


[시사캐치] 베이밸리 내 제조업체가 밀집한 충남 당진 송산에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가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일원 송산제2일반산단 주거단지 내에 종합병원과 자사고 설립·유치를 추진한다.

 

도와 당진시는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종합병원은 1만 4370㎡의 부지에 200병상 규모로 예상된다.

 

자사고는 1만 3075㎡의 부지에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과 자사고가 설립되면 △산재 환자 등에 대한 응급의료 강화 △지역 의료 사각 해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건강 증진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경쟁력 강화 △베이밸리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004년 현대제철이 뿌리를 내리며 당진은 우리나라 제3의 철강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17만 자족도시로 성장했다”며 "이번 협약은 2007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께서 ‘당진에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겠다’고 한 말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대제철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당진은 높은 출산율과 인구 유입 등으로 의료와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이번 기회에 종합병원과 자사고가 설립된다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우수 인재 유치 등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현대제철은 단지 철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당진의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과 상생 협력의 길을 연 만큼, 충남도 또한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