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18:57

  • 흐림속초27.8℃
  • 구름많음31.0℃
  • 구름많음철원28.1℃
  • 흐림동두천28.5℃
  • 흐림파주27.2℃
  • 흐림대관령25.1℃
  • 구름많음춘천30.6℃
  • 박무백령도23.9℃
  • 구름많음북강릉30.4℃
  • 흐림강릉32.8℃
  • 구름많음동해27.1℃
  • 구름조금서울30.5℃
  • 구름많음인천26.4℃
  • 구름많음원주30.5℃
  • 구름많음울릉도29.2℃
  • 구름조금수원30.1℃
  • 구름많음영월29.8℃
  • 구름많음충주31.6℃
  • 맑음서산28.4℃
  • 구름조금울진30.4℃
  • 구름조금청주32.7℃
  • 구름조금대전32.2℃
  • 구름많음추풍령30.1℃
  • 구름많음안동31.1℃
  • 구름많음상주31.8℃
  • 구름많음포항33.8℃
  • 구름조금군산28.8℃
  • 구름많음대구34.0℃
  • 구름조금전주32.1℃
  • 구름많음울산34.2℃
  • 구름조금창원29.9℃
  • 구름조금광주32.2℃
  • 구름조금부산28.9℃
  • 맑음통영28.6℃
  • 맑음목포30.0℃
  • 맑음여수28.5℃
  • 박무흑산도24.6℃
  • 맑음완도30.1℃
  • 맑음고창31.8℃
  • 구름조금순천31.7℃
  • 구름조금홍성(예)29.8℃
  • 구름조금31.4℃
  • 맑음제주29.4℃
  • 맑음고산27.5℃
  • 맑음성산29.3℃
  • 맑음서귀포30.1℃
  • 맑음진주31.1℃
  • 흐림강화25.9℃
  • 구름많음양평30.7℃
  • 구름조금이천31.4℃
  • 흐림인제28.9℃
  • 구름많음홍천30.7℃
  • 흐림태백28.0℃
  • 구름많음정선군30.2℃
  • 구름조금제천29.4℃
  • 구름많음보은30.7℃
  • 맑음천안30.4℃
  • 구름조금보령27.7℃
  • 구름많음부여30.3℃
  • 구름조금금산31.3℃
  • 구름조금31.1℃
  • 맑음부안29.7℃
  • 맑음임실31.2℃
  • 맑음정읍31.6℃
  • 구름많음남원32.9℃
  • 구름많음장수29.5℃
  • 구름조금고창군31.6℃
  • 맑음영광군31.1℃
  • 맑음김해시31.7℃
  • 구름조금순창군33.3℃
  • 맑음북창원30.9℃
  • 맑음양산시31.9℃
  • 맑음보성군30.5℃
  • 맑음강진군31.0℃
  • 맑음장흥31.0℃
  • 맑음해남29.2℃
  • 맑음고흥31.0℃
  • 구름많음의령군32.4℃
  • 구름많음함양군33.8℃
  • 맑음광양시31.7℃
  • 맑음진도군27.6℃
  • 구름많음봉화29.8℃
  • 구름많음영주30.0℃
  • 구름많음문경30.2℃
  • 구름많음청송군33.5℃
  • 구름많음영덕32.0℃
  • 구름많음의성32.5℃
  • 구름많음구미33.9℃
  • 구름많음영천32.3℃
  • 맑음경주시34.4℃
  • 구름많음거창33.0℃
  • 구름조금합천34.1℃
  • 구름조금밀양33.6℃
  • 구름많음산청33.7℃
  • 맑음거제28.3℃
  • 맑음남해29.9℃
  • 구름많음3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은아 아산시의원, "교복비 지원 방식, 수요자 중심 지원 전환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은아 아산시의원, "교복비 지원 방식, 수요자 중심 지원 전환해야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 보장 필요

[크기변환]사본 -사진파일 (김은아의원).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 사업 중 "고등학교 교복비 지원사업의 지원방식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산시는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는 1인당 32만 원으로 상향 지급되어 약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공동구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김 의원은 이 방식에 대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은 있으나, 품질에 대한 불만, 맞춤형 구매의 어려움 등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의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도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개별구매 방식을 확대 및 학교에 권고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의 추진에 있어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정책의 중심은 시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아 의원은 지난 교육청소년과 관련 민원협의 과정에서 아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인근의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공간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천안아산상생센터장과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간의 긴밀한 협의로 센터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된 것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협력해주신 두 기관의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유연한 협력 모델이야말로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김은아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실질적 확대와 청소년 관련 정책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