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12:03

  • 구름많음속초20.4℃
  • 흐림15.1℃
  • 흐림철원12.8℃
  • 흐림동두천16.2℃
  • 흐림파주14.7℃
  • 구름조금대관령16.7℃
  • 흐림춘천15.1℃
  • 흐림백령도13.7℃
  • 구름많음북강릉23.8℃
  • 구름많음강릉22.6℃
  • 구름조금동해19.5℃
  • 흐림서울17.2℃
  • 흐림인천17.7℃
  • 흐림원주16.9℃
  • 구름많음울릉도19.2℃
  • 구름많음수원18.8℃
  • 구름많음영월19.1℃
  • 구름많음충주19.6℃
  • 구름많음서산19.1℃
  • 맑음울진18.4℃
  • 구름많음청주21.2℃
  • 구름많음대전22.1℃
  • 맑음추풍령21.0℃
  • 맑음안동19.6℃
  • 맑음상주19.9℃
  • 맑음포항23.0℃
  • 흐림군산20.3℃
  • 맑음대구22.4℃
  • 흐림전주22.1℃
  • 맑음울산23.4℃
  • 구름조금창원21.3℃
  • 흐림광주21.4℃
  • 구름조금부산19.9℃
  • 구름많음통영19.2℃
  • 구름많음목포20.8℃
  • 흐림여수18.4℃
  • 맑음흑산도18.0℃
  • 구름많음완도21.8℃
  • 흐림고창20.9℃
  • 흐림순천19.1℃
  • 흐림홍성(예)20.6℃
  • 구름조금21.5℃
  • 맑음제주22.4℃
  • 맑음고산20.2℃
  • 맑음성산20.5℃
  • 구름많음서귀포23.5℃
  • 구름많음진주20.5℃
  • 구름많음강화17.4℃
  • 흐림양평15.1℃
  • 흐림이천17.3℃
  • 흐림인제16.6℃
  • 흐림홍천16.0℃
  • 맑음태백19.9℃
  • 구름많음정선군20.2℃
  • 흐림제천18.2℃
  • 구름조금보은20.5℃
  • 구름많음천안20.4℃
  • 흐림보령19.5℃
  • 흐림부여21.1℃
  • 구름조금금산23.6℃
  • 구름많음21.5℃
  • 흐림부안20.9℃
  • 흐림임실21.2℃
  • 흐림정읍21.5℃
  • 흐림남원21.4℃
  • 구름많음장수20.7℃
  • 흐림고창군21.2℃
  • 흐림영광군21.0℃
  • 맑음김해시22.5℃
  • 흐림순창군21.7℃
  • 맑음북창원22.5℃
  • 맑음양산시22.0℃
  • 구름많음보성군20.9℃
  • 구름많음강진군20.7℃
  • 구름많음장흥21.3℃
  • 구름많음해남21.4℃
  • 구름많음고흥22.1℃
  • 구름조금의령군23.9℃
  • 구름많음함양군21.7℃
  • 흐림광양시20.0℃
  • 구름많음진도군20.7℃
  • 구름조금봉화19.2℃
  • 구름많음영주19.1℃
  • 맑음문경19.3℃
  • 맑음청송군22.8℃
  • 맑음영덕20.2℃
  • 맑음의성21.9℃
  • 맑음구미23.4℃
  • 맑음영천22.9℃
  • 맑음경주시23.6℃
  • 구름많음거창22.5℃
  • 맑음합천22.8℃
  • 맑음밀양22.9℃
  • 구름많음산청22.9℃
  • 맑음거제20.1℃
  • 흐림남해21.0℃
  • 맑음21.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위, 2025년도 청년정책 집중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위, 2025년도 청년정책 집중 점검

충남청년센터 예산‧인력 등 보강, 청년소상공인 지원정책 홍보 강화 등 당부

f_250217_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규, 이하 청년특위)’는 17일 6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청년특위는 이날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9개 실국원 소관의 5개 분야 112개 과제 추진 계획과 충남청년센터의 2025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도내 청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무소속)은 "충남은 40~60대 인구 대비 10~30대 인구가 70%에 불과해 심각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며, "청년들이 향후 부양해야 하는 노인인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그 청년들에 대한 충남도의 케어가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청년센터의 예산, 인력 등 대부분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데 제대로 된 역할을 위해 적정한 예산편성 및 인력 보강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의 실국에서 청년정책사업의 홍보가 부족하고, 신용보증재단의 경우도 청년을 위한 정책이 있지만 청년 소상공인이 인지하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정책을 수행하며 교육청과도 협업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올해 청년정책예산이 4,557억 원으로 작년 대비 959억 원이 증가했으나,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은 몇 프로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년주거문제를 언급하며 리브투게더 사업의 경우, 내포 지역을 제외하고 타 지역에는 지원사업이 없다고 지적하며, "청년주거문제에 대해서 충남지역이 전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청년예산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이라는 성과가 검증될 수 있는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청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청년주거지원사업의 경우, 리브 투게더의 경우처럼 "새로운 곳에 주거지를 정착시키는 것보다 기존의 마을공동체에 청년들이 들어가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부서별 연계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도 위원회의 청년 참여도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은 "오늘 우리가 논의하는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반영되려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위원회에 청년들이 직접 와서 정책 입안 및 심의 과정에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하기관과 출연기관 등에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충남정책 홍보에 있어서 청년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도-각 지역 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들을 지원하고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청년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타지 청년들의 유입을 위한 지원 정책보다 현재 충남의 청년들이 타지로 유출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더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