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21:40

  • 맑음속초0.6℃
  • 구름많음-1.8℃
  • 흐림철원-2.6℃
  • 흐림동두천-2.0℃
  • 구름조금파주-3.6℃
  • 구름많음대관령-6.1℃
  • 구름많음춘천-1.1℃
  • 눈백령도2.6℃
  • 맑음북강릉0.0℃
  • 맑음강릉1.2℃
  • 맑음동해1.4℃
  • 눈서울-1.1℃
  • 눈인천-0.9℃
  • 흐림원주-0.3℃
  • 구름조금울릉도3.7℃
  • 눈수원-0.8℃
  • 흐림영월-1.0℃
  • 흐림충주-1.5℃
  • 흐림서산1.4℃
  • 맑음울진1.0℃
  • 구름조금청주0.8℃
  • 눈대전0.4℃
  • 구름많음추풍령0.3℃
  • 구름많음안동0.5℃
  • 구름조금상주0.5℃
  • 맑음포항3.6℃
  • 흐림군산4.8℃
  • 구름많음대구4.1℃
  • 구름조금전주3.1℃
  • 맑음울산4.1℃
  • 맑음창원2.8℃
  • 구름많음광주4.9℃
  • 구름조금부산4.8℃
  • 구름많음통영5.5℃
  • 구름많음목포5.9℃
  • 맑음여수4.2℃
  • 구름많음흑산도6.2℃
  • 구름많음완도6.8℃
  • 구름많음고창4.6℃
  • 구름많음순천1.6℃
  • 구름조금홍성(예)2.8℃
  • 구름조금1.0℃
  • 구름많음제주9.0℃
  • 구름많음고산6.0℃
  • 구름많음성산6.6℃
  • 비서귀포5.7℃
  • 구름조금진주4.1℃
  • 구름조금강화-2.7℃
  • 흐림양평-0.7℃
  • 흐림이천-0.6℃
  • 구름많음인제-0.9℃
  • 구름많음홍천-1.7℃
  • 흐림태백-4.0℃
  • 흐림정선군-2.6℃
  • 흐림제천-2.1℃
  • 구름많음보은1.2℃
  • 구름많음천안-0.7℃
  • 구름많음보령4.4℃
  • 구름많음부여2.6℃
  • 구름많음금산2.5℃
  • 구름조금0.2℃
  • 흐림부안5.2℃
  • 흐림임실0.7℃
  • 흐림정읍2.9℃
  • 흐림남원1.0℃
  • 흐림장수-0.5℃
  • 흐림고창군2.7℃
  • 흐림영광군5.5℃
  • 구름조금김해시4.3℃
  • 흐림순창군0.9℃
  • 맑음북창원3.9℃
  • 구름조금양산시5.0℃
  • 구름많음보성군5.1℃
  • 구름많음강진군6.2℃
  • 구름많음장흥5.6℃
  • 구름많음해남6.0℃
  • 구름많음고흥5.2℃
  • 구름조금의령군4.1℃
  • 구름많음함양군1.6℃
  • 구름많음광양시3.2℃
  • 구름많음진도군6.6℃
  • 흐림봉화0.4℃
  • 흐림영주-1.1℃
  • 구름많음문경0.4℃
  • 흐림청송군-0.5℃
  • 구름조금영덕2.5℃
  • 흐림의성1.0℃
  • 구름많음구미1.6℃
  • 구름많음영천2.0℃
  • 맑음경주시3.2℃
  • 흐림거창0.8℃
  • 구름많음합천4.2℃
  • 맑음밀양4.5℃
  • 구름조금산청3.3℃
  • 맑음거제4.8℃
  • 구름조금남해4.8℃
  • 구름조금5.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방한일 충남도의원 “석면 피해 대책 마련 시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방한일 충남도의원 “석면 피해 대책 마련 시급”

“도내 슬레이트 건축물 7만 동 가까이 남아있어 제거 대책 필요”
“석면 남아있는 학교도 177곳… 2026년 완전 제거 목표로 신속히 처리해야”

f1_241126_제356회 정례회 방한일 의원 도정 교육행정 질문.JPG


[시사캐치]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석면이 도민 건강과 안전에 미치는 위험성을 지적하며,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폐암, 석면폐, 중피종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방 의원은 "2024년 11월 기준 충남도 내 석면 피해자는 2,468명으로 전국 피해자의 30.9%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보령시와 홍성군에 도 전체 환자의 81.4%(2,011명)가 집중되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도내에는 69,84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 있으며, 최근 3년간 9,500동의 슬레이트 건물을 처리했음에도 여전히 처리 속도가 더딘 실정이다. 더욱이 15개 시군에 1,180톤의 슬레이트가 방치되어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방 의원은 슬레이트 제거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함께 농촌지역에 방치된 슬레이트의 신속한 처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학교 석면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전체 1,124개 학교 중 177개 학교(16%)에서 여전히 석면 자재가 사용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방 의원은 "충남은 전국에서 석면광산이 집중된 지역으로, 도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교 석면 문제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2026년까지 완전 제거를 목표로 신속한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