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13:38

  • 구름조금속초3.6℃
  • 눈0.3℃
  • 흐림철원-0.8℃
  • 흐림동두천-0.5℃
  • 흐림파주0.1℃
  • 흐림대관령-4.7℃
  • 구름많음춘천0.9℃
  • 눈백령도1.7℃
  • 구름많음북강릉2.9℃
  • 구름조금강릉3.2℃
  • 구름많음동해3.6℃
  • 눈서울-0.2℃
  • 눈인천-0.5℃
  • 흐림원주-0.1℃
  • 흐림울릉도4.4℃
  • 눈수원-1.0℃
  • 흐림영월-0.5℃
  • 흐림충주-0.9℃
  • 흐림서산3.8℃
  • 구름많음울진5.5℃
  • 흐림청주3.0℃
  • 비대전5.0℃
  • 구름많음추풍령1.2℃
  • 구름많음안동2.5℃
  • 구름많음상주3.1℃
  • 흐림포항5.3℃
  • 구름많음군산2.7℃
  • 구름많음대구6.8℃
  • 비전주4.5℃
  • 구름많음울산7.2℃
  • 구름많음창원7.0℃
  • 비 또는 눈광주3.7℃
  • 구름조금부산7.1℃
  • 구름많음통영8.1℃
  • 구름많음목포5.7℃
  • 구름많음여수5.3℃
  • 비흑산도6.3℃
  • 구름많음완도6.7℃
  • 흐림고창2.8℃
  • 구름많음순천2.8℃
  • 눈홍성(예)4.9℃
  • 흐림4.1℃
  • 구름많음제주9.7℃
  • 구름많음고산9.4℃
  • 구름조금성산7.6℃
  • 비서귀포9.0℃
  • 흐림진주6.5℃
  • 흐림강화-0.7℃
  • 흐림양평-0.5℃
  • 흐림이천-0.9℃
  • 흐림인제-0.4℃
  • 흐림홍천-0.1℃
  • 흐림태백-0.9℃
  • 흐림정선군-1.9℃
  • 흐림제천-1.5℃
  • 구름많음보은3.0℃
  • 구름많음천안2.7℃
  • 구름많음보령6.6℃
  • 흐림부여4.1℃
  • 흐림금산3.8℃
  • 흐림2.0℃
  • 구름많음부안5.5℃
  • 흐림임실1.7℃
  • 구름많음정읍6.8℃
  • 구름많음남원3.0℃
  • 구름많음장수0.4℃
  • 흐림고창군5.2℃
  • 흐림영광군5.2℃
  • 구름많음김해시7.9℃
  • 흐림순창군2.3℃
  • 구름많음북창원7.8℃
  • 구름많음양산시7.7℃
  • 구름많음보성군5.7℃
  • 흐림강진군7.3℃
  • 구름많음장흥5.8℃
  • 흐림해남7.4℃
  • 구름많음고흥6.5℃
  • 구름많음의령군7.4℃
  • 흐림함양군3.2℃
  • 흐림광양시5.6℃
  • 구름많음진도군6.2℃
  • 흐림봉화2.3℃
  • 흐림영주1.1℃
  • 흐림문경2.5℃
  • 구름많음청송군3.7℃
  • 구름조금영덕7.2℃
  • 구름많음의성4.6℃
  • 구름많음구미4.5℃
  • 구름많음영천5.2℃
  • 구름많음경주시6.9℃
  • 흐림거창2.0℃
  • 구름많음합천6.7℃
  • 흐림밀양6.7℃
  • 구름많음산청4.0℃
  • 구름많음거제7.8℃
  • 흐림남해6.4℃
  • 구름많음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국섬진흥원, “남해 백도” 4월 무인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국섬진흥원, “남해 백도” 4월 무인섬

한국섬진흥원-해양수산부, 가치·인식 제고 위해 공동 홍보


[크기변환]사본 -남해 백도 (3).jpg


[시사캐치] 11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백도를 ‘4월, 이달의 무인섬’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무인섬’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해오고 있는 사업이지만, 올해부터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홍보하고 있다. 무인섬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이 협의했기 때문이다. 

 

백도는 준보전무인도서에 속한다. 준보전무인도서란 무인도서의 보전가치가 높아 일정한 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적인 출입제한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무인도서를 말한다.

 

미조항(남해군 미조면)에서 약 10.5km 떨어져 있는 백도는 고도 20m, 길이 약 80m, 면적 1천274㎡로 작은 섬이다.

 

백도는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화산재가 굳은 응회암으로 이뤄졌다. 

 

백도라는 이름은 하얗게 밝은 색을 띠는 암석으로 인해 붙여졌다는 이야기와 바닷새의 휴식지이자 서식처인 이곳이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희게 보여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얀 등대(‘백서등대’)가 하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항해자의 이정표’ 역할도 톡톡히 수행 중이다. ‘백서등대’는 지난 1969년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밝게 빛을 비추고 있다.

 

백도 주변은 수질이 깨끗해 부채뿔산호, 거북손, 미역, 우뭇가사리 등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1급 멸종위기야생동물인 매가 서식 및 번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은 섬이기도 하다.

 

오동호 원장은 "이달의 무인섬 공동 홍보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와 다양한 사업,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무인섬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증가로 우리의 영토와 보존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