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동’은 아이 동(童), 함께 동(同), 움직이고 순환하다 동(動)의 뜻으로 아이를 위해 다 함께 움직이고 봉사하며 선순환하는 행복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동동동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일 년 동안 매월 100명 내외의 교육복지 대상학생에게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는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후원한 쌀(5kg 100포)을 함께 담아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동동동 봉사활동은 2023년도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12번째 봉사활동으로 한 해 동안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학생은 1,200명에 달한다.
박서우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주시는 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정성껏 만든 행복꾸러미가 이 추운 겨울 소외된 학생들에게 커다란 온기가 되어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