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4 01:34

  • 구름많음속초2.9℃
  • 구름많음-0.8℃
  • 구름조금철원-2.2℃
  • 구름조금동두천-2.3℃
  • 흐림파주-2.5℃
  • 맑음대관령-3.3℃
  • 구름조금춘천0.2℃
  • 눈백령도1.0℃
  • 구름조금북강릉2.0℃
  • 구름조금강릉4.6℃
  • 구름조금동해5.0℃
  • 맑음서울-1.0℃
  • 구름조금인천-1.2℃
  • 흐림원주0.2℃
  • 비울릉도6.6℃
  • 맑음수원-0.9℃
  • 흐림영월0.4℃
  • 흐림충주0.6℃
  • 구름많음서산0.3℃
  • 흐림울진4.6℃
  • 구름많음청주0.8℃
  • 흐림대전0.9℃
  • 흐림추풍령0.6℃
  • 맑음안동1.0℃
  • 구름많음상주1.8℃
  • 구름많음포항4.5℃
  • 흐림군산2.1℃
  • 맑음대구3.5℃
  • 비전주1.7℃
  • 맑음울산4.5℃
  • 맑음창원5.0℃
  • 비광주2.8℃
  • 맑음부산5.0℃
  • 맑음통영3.8℃
  • 비목포4.9℃
  • 맑음여수4.1℃
  • 맑음흑산도5.8℃
  • 흐림완도4.3℃
  • 흐림고창2.4℃
  • 구름많음순천1.2℃
  • 구름많음홍성(예)1.6℃
  • 구름많음0.1℃
  • 비제주8.6℃
  • 구름많음고산7.2℃
  • 구름많음성산6.6℃
  • 구름많음서귀포8.0℃
  • 맑음진주1.4℃
  • 흐림강화-1.1℃
  • 맑음양평0.1℃
  • 맑음이천-0.5℃
  • 흐림인제0.2℃
  • 구름많음홍천0.1℃
  • 흐림태백-1.4℃
  • 흐림정선군0.4℃
  • 구름조금제천0.1℃
  • 흐림보은0.8℃
  • 맑음천안0.4℃
  • 구름많음보령1.4℃
  • 구름많음부여1.7℃
  • 흐림금산1.6℃
  • 흐림0.9℃
  • 흐림부안2.8℃
  • 흐림임실1.5℃
  • 흐림정읍1.5℃
  • 흐림남원1.2℃
  • 흐림장수0.8℃
  • 흐림고창군2.0℃
  • 흐림영광군2.7℃
  • 맑음김해시4.2℃
  • 구름많음순창군1.3℃
  • 맑음북창원5.3℃
  • 맑음양산시6.1℃
  • 맑음보성군3.2℃
  • 구름많음강진군3.5℃
  • 구름많음장흥3.2℃
  • 구름많음해남3.8℃
  • 맑음고흥2.8℃
  • 맑음의령군1.2℃
  • 흐림함양군3.4℃
  • 맑음광양시3.0℃
  • 구름많음진도군5.7℃
  • 흐림봉화1.0℃
  • 흐림영주1.4℃
  • 구름많음문경1.5℃
  • 구름많음청송군1.3℃
  • 구름많음영덕3.7℃
  • 맑음의성1.9℃
  • 구름많음구미2.9℃
  • 맑음영천2.7℃
  • 흐림경주시4.0℃
  • 구름많음거창1.2℃
  • 맑음합천3.0℃
  • 맑음밀양3.5℃
  • 구름많음산청4.0℃
  • 맑음거제5.5℃
  • 맑음남해5.1℃
  • 맑음5.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6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첫 협연

[크기변환]윈터클래식 공연2(문화예술과).jpg


[시사캐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16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6회 정기연주회 윈터클래식1,000여 명의 관객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종 기반 청년 예술단체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와 시립청소년교향악단(SYPO) 단원이 첫 협연을 선보인 자리였다.

 

이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 클래식 인재가 서로 소통하고 전문 음악 성장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합동 공연은 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클래식의 정통성과 겨울 감성을 결합한 윈터클래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 1부는 모차르트 오페라의 대표작인 마술피리서곡, 왈츠의 대가 슈트라우스 2세의 화려한 박쥐서곡 등 고전 명곡을 중심으로 정통 클래식의 정수를 선사했다.

 

특히 훔퍼딩크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진저브레드 왈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왈츠등 동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이 겨울 분위기를 더하며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었다.

 

2부에서는 겨울의 감성과 따뜻함을 전하는 영화 주제곡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였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영화 겨울왕국’, 마법 세계의 신비함을 담은 해리포터모음곡,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그린 폴라 익스프레스모음곡 등 다양한 영화 주제곡은 가족 단위 관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신나는 분위기의 앵콜으로 공연장을 떠나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과 즐거운 귀갓길을 선사했다.

 

구한별(바이올린)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악장은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주자들과 함께하며 음악적 교감과 무대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세종시 차세대 클래식 인재들이 함께하는 예술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자 지역 공연 생태계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