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4 04:31

  • 구름조금속초2.2℃
  • 흐림-1.1℃
  • 흐림철원-2.0℃
  • 흐림동두천-1.9℃
  • 흐림파주-1.9℃
  • 흐림대관령-4.7℃
  • 흐림춘천-0.3℃
  • 흐림백령도1.6℃
  • 구름조금북강릉2.3℃
  • 맑음강릉2.8℃
  • 맑음동해3.1℃
  • 눈서울-0.8℃
  • 눈인천-0.6℃
  • 흐림원주-1.0℃
  • 비울릉도4.3℃
  • 눈수원-0.8℃
  • 구름많음영월-1.1℃
  • 흐림충주-0.7℃
  • 흐림서산-0.4℃
  • 맑음울진2.6℃
  • 구름많음청주0.3℃
  • 구름많음대전-0.2℃
  • 구름조금추풍령-0.9℃
  • 맑음안동-0.4℃
  • 맑음상주0.4℃
  • 맑음포항2.9℃
  • 흐림군산1.1℃
  • 맑음대구2.1℃
  • 구름많음전주1.0℃
  • 맑음울산3.6℃
  • 맑음창원4.3℃
  • 비광주2.5℃
  • 맑음부산3.9℃
  • 맑음통영2.8℃
  • 비목포3.4℃
  • 구름많음여수3.8℃
  • 비흑산도4.6℃
  • 구름많음완도5.1℃
  • 흐림고창1.6℃
  • 흐림순천1.9℃
  • 구름많음홍성(예)0.3℃
  • 흐림-1.4℃
  • 흐림제주8.8℃
  • 구름많음고산8.0℃
  • 구름조금성산6.7℃
  • 비서귀포7.3℃
  • 맑음진주0.6℃
  • 구름많음강화-0.9℃
  • 흐림양평-0.1℃
  • 흐림이천-0.8℃
  • 흐림인제-0.7℃
  • 흐림홍천-0.9℃
  • 흐림태백-2.8℃
  • 흐림정선군-0.8℃
  • 흐림제천-2.1℃
  • 구름조금보은-1.4℃
  • 흐림천안-0.9℃
  • 구름많음보령0.4℃
  • 흐림부여0.1℃
  • 맑음금산-0.3℃
  • 흐림-0.3℃
  • 흐림부안2.2℃
  • 맑음임실0.4℃
  • 구름많음정읍1.3℃
  • 흐림남원1.1℃
  • 흐림장수-0.3℃
  • 흐림고창군1.3℃
  • 흐림영광군2.2℃
  • 맑음김해시2.8℃
  • 구름많음순창군1.5℃
  • 맑음북창원3.5℃
  • 맑음양산시5.0℃
  • 구름많음보성군4.0℃
  • 흐림강진군4.3℃
  • 흐림장흥4.0℃
  • 구름많음해남4.5℃
  • 구름많음고흥4.5℃
  • 맑음의령군-0.4℃
  • 흐림함양군2.8℃
  • 구름많음광양시2.6℃
  • 구름많음진도군4.6℃
  • 맑음봉화-0.8℃
  • 구름많음영주0.2℃
  • 맑음문경0.6℃
  • 맑음청송군-0.2℃
  • 맑음영덕2.2℃
  • 맑음의성0.1℃
  • 맑음구미1.2℃
  • 맑음영천1.5℃
  • 맑음경주시2.4℃
  • 구름많음거창1.4℃
  • 구름많음합천2.1℃
  • 맑음밀양1.1℃
  • 흐림산청3.3℃
  • 맑음거제4.2℃
  • 구름많음남해4.4℃
  • 맑음3.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도전과 극복의 역사, 통합의 미래로 이어져야 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도전과 극복의 역사, 통합의 미래로 이어져야 할 것”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보훈단체 등 참석


사본 -20230815121216_5f7b31d5d6ab1e504daff085f0837e6a_yn5a.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8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그날의 함성 하나 된 대한민국, 힘쎈충남으로를 표어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특별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 지사와 간부 공무원 등은 내포신도시 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태흠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투쟁은 마침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줬다라며 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도전과 극복의 역사는 이제 희망과 통합의 미래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도는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오직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념이 아닌 실사구시에 입각한 도정을 펼칠 것이다. 광복 후 78년 동안 대한민국을 건설해주신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을 기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참전명예수당 현실화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 유치 국가산단을 통한 인공지능·수소·미래차 등 첨단산업 육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육성 및 고령농 연금제 등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도의 미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산에서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뜻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휘호 산류천석(山溜穿石)처럼 백절불굴의 기상이 충남의 정신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희망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