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3 23:58

  • 흐림속초23.6℃
  • 비23.4℃
  • 흐림철원20.1℃
  • 흐림동두천24.8℃
  • 구름많음파주24.2℃
  • 흐림대관령16.5℃
  • 흐림춘천23.2℃
  • 맑음백령도22.4℃
  • 비북강릉20.9℃
  • 흐림강릉21.6℃
  • 흐림동해21.6℃
  • 흐림서울25.9℃
  • 흐림인천23.7℃
  • 흐림원주21.2℃
  • 비울릉도23.7℃
  • 흐림수원23.1℃
  • 흐림영월19.3℃
  • 흐림충주20.7℃
  • 구름많음서산22.2℃
  • 흐림울진23.3℃
  • 흐림청주23.5℃
  • 흐림대전22.0℃
  • 흐림추풍령19.7℃
  • 비안동20.6℃
  • 흐림상주20.0℃
  • 천둥번개포항22.4℃
  • 구름많음군산22.2℃
  • 비대구20.2℃
  • 흐림전주22.6℃
  • 비울산21.5℃
  • 비창원21.7℃
  • 흐림광주20.9℃
  • 천둥번개부산22.7℃
  • 흐림통영21.9℃
  • 구름조금목포22.3℃
  • 비여수22.3℃
  • 맑음흑산도22.8℃
  • 흐림완도22.8℃
  • 구름많음고창22.6℃
  • 흐림순천20.7℃
  • 흐림홍성(예)22.9℃
  • 흐림21.6℃
  • 흐림제주23.1℃
  • 구름조금고산23.3℃
  • 흐림성산22.9℃
  • 흐림서귀포25.4℃
  • 흐림진주21.5℃
  • 구름많음강화22.7℃
  • 흐림양평23.2℃
  • 흐림이천23.2℃
  • 흐림인제21.2℃
  • 흐림홍천22.3℃
  • 흐림태백17.9℃
  • 흐림정선군19.5℃
  • 흐림제천19.8℃
  • 흐림보은21.4℃
  • 흐림천안20.2℃
  • 구름많음보령21.9℃
  • 흐림부여21.9℃
  • 흐림금산21.7℃
  • 흐림21.9℃
  • 구름많음부안21.9℃
  • 흐림임실20.8℃
  • 흐림정읍23.1℃
  • 흐림남원21.3℃
  • 흐림장수19.5℃
  • 구름많음고창군22.3℃
  • 구름조금영광군21.8℃
  • 흐림김해시22.2℃
  • 흐림순창군21.2℃
  • 흐림북창원22.0℃
  • 흐림양산시22.2℃
  • 흐림보성군23.5℃
  • 흐림강진군22.8℃
  • 흐림장흥22.0℃
  • 구름많음해남22.5℃
  • 흐림고흥22.0℃
  • 흐림의령군20.2℃
  • 흐림함양군20.7℃
  • 흐림광양시22.0℃
  • 구름많음진도군22.1℃
  • 흐림봉화20.0℃
  • 흐림영주19.7℃
  • 흐림문경20.8℃
  • 흐림청송군20.0℃
  • 흐림영덕22.1℃
  • 흐림의성20.5℃
  • 흐림구미21.0℃
  • 흐림영천19.6℃
  • 흐림경주시21.5℃
  • 흐림거창20.0℃
  • 흐림합천20.8℃
  • 흐림밀양22.3℃
  • 흐림산청20.7℃
  • 흐림거제21.5℃
  • 흐림남해21.7℃
  • 천둥번개23.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아산시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 성료

[크기변환]1. 아산시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 성황리에 마쳐 (4).jpg


[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6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로 조성된 맨발 황톳길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10월 가을에 궁평저수지와 황톳길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3,000명의 방문객이 청정 송악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맨발 걷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9시 30분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난타공연과 사물놀이팀 ‘연풍’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황톳길 출발선에서 2km 반환점을 돌아 왕복 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 걷는 길 중간마다 맨발도장 찍기, 흙 그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핸드팬(현정훈) 공연과 플롯(윤현석)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황톳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산림조합 홍보관과 농특산물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임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에서는 맨발걷기를 마치고 온 참가자들의 출출한 허기를 달래줬다.

 

한편 따사로운 햇살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와 푸른 가을 하늘은 방문객들의 기분을 더욱 설레게 했고, 부드럽고 촉촉한 황톳길과 궁평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에 여기저기 환호가 쏟아졌다.

 

행사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황톳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고, 저수지 풍경을 둘러보는 순간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더 추워지기 전 매일 맨발로 걷고싶다”고 말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는 아산에서의 첫 맨발걷기 행사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소 미흡한 점이 있지만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완해서 궁평저수지 황톳길이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