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09 20:14

  • 흐림속초10.0℃
  • 비14.0℃
  • 흐림철원10.6℃
  • 흐림동두천10.4℃
  • 흐림파주8.6℃
  • 흐림대관령10.4℃
  • 흐림춘천14.8℃
  • 흐림백령도8.0℃
  • 흐림북강릉11.8℃
  • 흐림강릉13.7℃
  • 구름많음동해11.8℃
  • 비서울12.2℃
  • 흐림인천10.9℃
  • 구름많음원주14.0℃
  • 흐림울릉도9.9℃
  • 흐림수원12.3℃
  • 흐림영월15.0℃
  • 흐림충주15.6℃
  • 구름많음서산12.0℃
  • 흐림울진11.4℃
  • 구름많음청주16.8℃
  • 구름많음대전15.9℃
  • 구름많음추풍령15.0℃
  • 구름많음안동17.2℃
  • 구름많음상주16.7℃
  • 구름많음포항14.6℃
  • 맑음군산13.0℃
  • 흐림대구17.7℃
  • 구름많음전주15.9℃
  • 구름많음울산12.5℃
  • 흐림창원13.4℃
  • 구름많음광주15.4℃
  • 흐림부산13.6℃
  • 흐림통영13.6℃
  • 구름많음목포13.9℃
  • 비여수12.9℃
  • 구름많음흑산도10.5℃
  • 구름많음완도11.4℃
  • 구름많음고창14.8℃
  • 구름많음순천12.8℃
  • 맑음홍성(예)13.8℃
  • 구름조금16.3℃
  • 맑음제주15.0℃
  • 맑음고산15.2℃
  • 구름조금성산15.6℃
  • 흐림서귀포16.2℃
  • 흐림진주13.8℃
  • 흐림강화9.4℃
  • 흐림양평14.0℃
  • 구름많음이천12.5℃
  • 흐림인제13.2℃
  • 흐림홍천15.0℃
  • 구름많음태백10.9℃
  • 흐림정선군15.2℃
  • 흐림제천13.9℃
  • 구름조금보은13.4℃
  • 구름조금천안14.2℃
  • 흐림보령12.9℃
  • 맑음부여13.3℃
  • 맑음금산15.1℃
  • 구름조금14.4℃
  • 구름많음부안12.9℃
  • 구름많음임실13.3℃
  • 구름많음정읍15.1℃
  • 구름많음남원12.1℃
  • 구름많음장수12.5℃
  • 구름많음고창군13.6℃
  • 구름많음영광군13.1℃
  • 흐림김해시13.3℃
  • 구름많음순창군10.9℃
  • 흐림북창원15.2℃
  • 흐림양산시14.6℃
  • 구름많음보성군13.0℃
  • 구름많음강진군13.9℃
  • 구름많음장흥13.0℃
  • 구름많음해남13.6℃
  • 흐림고흥13.0℃
  • 흐림의령군16.5℃
  • 구름많음함양군12.6℃
  • 흐림광양시14.1℃
  • 구름조금진도군12.7℃
  • 흐림봉화11.7℃
  • 구름많음영주14.9℃
  • 구름많음문경15.8℃
  • 흐림청송군14.8℃
  • 흐림영덕11.9℃
  • 구름많음의성15.8℃
  • 구름많음구미18.7℃
  • 흐림영천15.2℃
  • 구름많음경주시14.4℃
  • 구름많음거창0.0℃
  • 흐림합천16.7℃
  • 흐림밀양16.1℃
  • 구름많음산청14.7℃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3.5℃
  • 흐림1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f_[사진자료]「CN갤러리 제 1차 정기대관 이예찬작가 전시개최」.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차 정기대관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이예찬 작가의 개인전으로, ‘고독’이라는 감정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형체를 갖추고 변화하는지를 공예적으로 탐구하는 작업들로 구성됐다. 나무를 깎고 산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돌과 유사한 물성을 구현한 작업들이 전시되며, 1층에는 가구 형태 작업이, 2층에는 조형 및 평면 작업이 동선에 따라 배치된다.

 

이예찬 작가는 자연의 침식과 균형, 돌을 쌓는 행위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를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을 조각해왔다. 그는 조각 행위를 감정과 형태를 다듬어가는 일종의 수행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고독이 어떻게 조형으로 변화하는지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각자 고유한 감정의 결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예찬 작가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정과 물성, 시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는 전통 목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국내외 다양한 공예·디자인 공모전에서 작품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1회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2025년 4월 첫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