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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표한글문화수도]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 대한민국 위상 높일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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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표한글문화수도]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 대한민국 위상 높일 최적지”

한글문화글로벌센터로 세계적 한글 중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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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대왕의 위대한 유산, 한글로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한글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 중심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한글문화수도의 의미와 지향점이 무엇인지 또 한글문화글로벌센터에는 무엇이 담기며 이를 통해 세종시를 어떤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지에 대해 들어봤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갖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한글의 가치를 강조하며, 세종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한글문화수도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세종시의 '세종'은 바로 세종대왕을 의미한다고 운을 떼며, "세종대왕께서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신 가장 위대한 유산은 바로 한글”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만약 한글이 없었다면 현재와 같은 경제 발전과 문화 향유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세종대왕의 숭고한 뜻을 세종시에서 구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행복도시건설청장 재임 시절의 경험을 소개하며, 세종시를 한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미 오래전부터 기울여 왔음을 시사했다.

 

최 시장은 "2011년 한글날을 맞아 공공시설 명칭을 우리말로 짓도록 하여 '한솔'과 같은 순우리말 지명을 사용했다”고 밝히며, 당시 건설 중이던 1,300여 개 시설의 명칭을 모두 순우리말로 변경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주목하며 최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한글문화도시를 조성할 최적의 시기”라고 역설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를 공유하는 중심 도시로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시는 이미 지난해 정부로부터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단순히 한글을 사용하는 도시를 넘어, 언어와 문화, 도시 디자인까지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또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체험하게 할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설립을 추진, 세종시를 세계적인 한글 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언어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집적된 기관이 필요하다”며 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한글 문화 단지’ 조성을 구상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한글문화글로벌센터를 설립하여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센터가 건립되면 세종시는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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