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탁토론은 12개 중학교, 6개 고등학교 학생 대표가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생회에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토론이었다.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에 인성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연과 캠페인, 푸드트럭 활용 레크레이션 활동 등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학생회 활동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쇼츠 영상 제작과 배포, 마니또, 포토존을 활용한 우정사진관 등 학생들이 친구들과 친해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브레인스토밍 ▲ 우리학교 자치활동 ▲ 교육장님과의 대회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펼쳤고, 교육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 온양여자고등학교 최은영 학생회 연합회장은"SNS 공간에서도 챌린지 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회 연합회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함께 자치활동을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과 함께 원탁토론을 참여하여 "토론회를 통해 학생회 학생 중심의 캠페인, 버스킹 등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 아울러 학생 자치가 살아나는 학교문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