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3년째 선정된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역량강화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에서 천안시가‘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목표 인원인 160명의 모집을 마감해 참여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일정이 종료된 기수의 참여자 70명 중 65명이 이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사례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기회를 얻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더 많은 청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장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