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1-15 21:33

  • 맑음속초7.8℃
  • 박무-3.0℃
  • 맑음철원1.1℃
  • 맑음동두천1.7℃
  • 맑음파주-0.7℃
  • 맑음대관령1.3℃
  • 맑음춘천-1.6℃
  • 박무백령도1.6℃
  • 연무북강릉5.9℃
  • 맑음강릉8.8℃
  • 맑음동해8.8℃
  • 박무서울3.6℃
  • 박무인천2.3℃
  • 맑음원주3.5℃
  • 맑음울릉도7.7℃
  • 박무수원2.0℃
  • 맑음영월3.5℃
  • 맑음충주1.2℃
  • 맑음서산0.1℃
  • 맑음울진8.4℃
  • 연무청주5.3℃
  • 박무대전5.2℃
  • 맑음추풍령6.7℃
  • 연무안동5.9℃
  • 맑음상주7.9℃
  • 맑음포항11.6℃
  • 맑음군산3.4℃
  • 맑음대구10.5℃
  • 박무전주5.2℃
  • 연무울산11.2℃
  • 맑음창원13.2℃
  • 박무광주6.2℃
  • 맑음부산12.7℃
  • 맑음통영11.2℃
  • 박무목포5.3℃
  • 연무여수11.0℃
  • 박무흑산도6.5℃
  • 맑음완도7.7℃
  • 맑음고창3.3℃
  • 맑음순천8.0℃
  • 박무홍성(예)2.6℃
  • 맑음2.2℃
  • 연무제주10.7℃
  • 맑음고산10.6℃
  • 맑음성산11.0℃
  • 맑음서귀포11.7℃
  • 맑음진주5.8℃
  • 맑음강화1.6℃
  • 맑음양평3.2℃
  • 맑음이천3.8℃
  • 맑음인제2.6℃
  • 맑음홍천0.3℃
  • 맑음태백3.0℃
  • 맑음정선군5.3℃
  • 맑음제천3.5℃
  • 맑음보은3.6℃
  • 맑음천안4.1℃
  • 맑음보령1.6℃
  • 맑음부여2.0℃
  • 맑음금산5.3℃
  • 맑음4.4℃
  • 맑음부안4.4℃
  • 맑음임실5.0℃
  • 흐림정읍5.2℃
  • 맑음남원4.5℃
  • 맑음장수2.1℃
  • 맑음고창군2.9℃
  • 맑음영광군5.3℃
  • 맑음김해시13.4℃
  • 맑음순창군4.7℃
  • 맑음북창원12.7℃
  • 맑음양산시10.5℃
  • 맑음보성군8.2℃
  • 맑음강진군6.8℃
  • 맑음장흥5.9℃
  • 맑음해남6.3℃
  • 맑음고흥8.8℃
  • 맑음의령군9.5℃
  • 맑음함양군7.9℃
  • 맑음광양시9.9℃
  • 맑음진도군6.4℃
  • 맑음봉화-0.6℃
  • 맑음영주5.9℃
  • 맑음문경7.1℃
  • 맑음청송군7.7℃
  • 맑음영덕9.5℃
  • 맑음의성2.8℃
  • 맑음구미8.5℃
  • 맑음영천9.6℃
  • 맑음경주시11.1℃
  • 맑음거창6.2℃
  • 맑음합천7.2℃
  • 맑음밀양12.3℃
  • 맑음산청8.4℃
  • 맑음거제11.9℃
  • 맑음남해10.4℃
  • 맑음1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문화누리카드, 예산은 늘고 체감은 제자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문화누리카드, 예산은 늘고 체감은 제자리”

고령층 이용 저조·농산어촌 사용처 부족 등 구조적 한계 지적
부정 사용 전수조사‧가맹점 확충 등 개선 당부 “체감형 문화복지로 전환해야”

f_251126_제36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_방한일 의원.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6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업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도민 체감형 문화복지 정책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가 최근 3년간 문화누리카드 예산을 2023년 109억 원, 2024년 125억 원, 올해는 139억 원까지 지속 확대했지만, 실제 이용률은 이에 비례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발급률은 95.66%, 이용률은 86.37%였으며 약 14억 9천100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 2024년에도 발급률은 102.4%로 높았지만, 이용률은 91.88%에 그쳤고 불용액은 10억 2천100만 원이 발생했다.

 

방 의원은 "최근 2년간 약 25억 원이 제때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된 셈”이라며 "예산은 늘었지만, 불용액이 반복되는 것은 단순 집행률 문제가 아니라, 문화누리카드 제도가 도민 일상으로 충분히 스며들지 못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꼬집었다.

 

특히 고령층의 이용률 저조가 가장 큰 구조적 문제로 지적됐다. 스마트폰 활용 미숙, 온라인 결제 어려움 등으로 발급 후 사용하지 못한 채 연말 잔액이 그대로 소멸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일부 요양시설에서는 입소 어르신 카드가 공동 구매 등에 사용되는 부정 의심 사례도 문제로 제기했다.

 

방 의원은 "문화복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문화 향유권 보장’이라는 본질적 목표가 있다”며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 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산어촌 지역의 사용처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방 의원은 "군·면 단위 지역은 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렵다”며 "지역 서점, 전통시장, 문화시설 등 생활권 기반의 가맹점 확충이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이어 방 의원은 ▲요양시설 카드 부정사용 전수조사 및 관리체계 강화 ▲전담 인력 배치 통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연말 미사용 금액을 도서‧공연‧여행상품권 등으로 자동 전환하는 ‘불용액 환류제’ 도입을 포함한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예산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이 실제로 문화를 누렸는지에 대한 여부”라며 "문화누리카드가 도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진정한 문화복지 제도로 기능하도록, 체감률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