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조직돼 현재까지 감사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감사업무에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육청 감사관의 올해 감사활동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후 내년 자체감사 추진 시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성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황규협 자문위원장은 "기관 운영의 잘못된 것을 시정·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조직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감사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