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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탕정2고·탕정7초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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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탕정2고·탕정7초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탕정2고·탕정7초 설립 난항, 교육청에만 문제 맡길 수 없어
‘보상 협의 테이블’마련, ‘복합화 사업’추진 등 다각도 모색 필요

f_사진1_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2월 12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탕정2고 및 탕정7초 설립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미성 의원은 현재 탕정2고와 탕정7초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아산시가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탕정2고의 개교 시기는 부지 확보 미비로 교육청에 의해 2026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된 한편, 탕정7초는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에서 설립 재검토 결정을 받아 초등학교 신설의 고배를 마셨다.

 

먼저, 김 의원은 탕정2고의 토지 보상 협의 문제에 대해 과거 아산시가 LH와 토지주가 함께하는 ‘민관공 보상협의체’를 운영했던 사례를 들어, 같은 방식으로 학교 부지 보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개교 지연에 따른 학생 배치 계획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탕정7초 설립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체육관, 수영장 등의 주민 시설을 학교에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MOU를 맺고 공동 대응하여, 아산시가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김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들며 복합화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거제 고현1초와 양산 석금산중학교 모두 학교 단독 설립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주민 시설을 50~60억 규모로 최소화해 투자심사의 어려움을 해소했다”며 "둘 다 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해 학교 설립을 확정 지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탕정2고 개교 연기로 인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먼 곳으로 배정될까 불안해하고 있다"며 "탕정7초 설립이 늦어지면서 왕복 6차선 대로를 건너 등·하교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아산시는 학교 설립을 바라는 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에 부응하는 행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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