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17 15:41

  • 흐림속초5.8℃
  • 흐림6.4℃
  • 구름많음철원5.2℃
  • 구름많음동두천5.9℃
  • 구름많음파주5.3℃
  • 구름많음대관령-1.4℃
  • 구름많음춘천7.2℃
  • 구름많음백령도5.3℃
  • 구름많음북강릉5.1℃
  • 구름많음강릉6.3℃
  • 흐림동해4.7℃
  • 구름많음서울6.6℃
  • 구름많음인천4.1℃
  • 구름많음원주6.0℃
  • 눈울릉도3.4℃
  • 구름많음수원6.1℃
  • 구름많음영월5.0℃
  • 구름많음충주6.0℃
  • 구름조금서산6.6℃
  • 흐림울진5.0℃
  • 구름조금청주7.6℃
  • 구름조금대전8.7℃
  • 구름많음추풍령5.4℃
  • 구름많음안동6.5℃
  • 구름많음상주7.2℃
  • 구름많음포항8.7℃
  • 맑음군산4.8℃
  • 구름많음대구8.7℃
  • 맑음전주7.1℃
  • 흐림울산8.6℃
  • 구름많음창원9.4℃
  • 맑음광주7.2℃
  • 구름조금부산9.7℃
  • 맑음통영9.4℃
  • 맑음목포6.2℃
  • 맑음여수8.8℃
  • 맑음흑산도8.5℃
  • 맑음완도8.1℃
  • 맑음고창5.7℃
  • 맑음순천6.1℃
  • 구름조금홍성(예)6.5℃
  • 구름조금7.9℃
  • 구름많음제주7.2℃
  • 구름조금고산6.8℃
  • 맑음성산7.3℃
  • 맑음서귀포10.8℃
  • 맑음진주10.3℃
  • 구름많음강화3.8℃
  • 구름많음양평6.8℃
  • 구름많음이천7.1℃
  • 구름많음인제4.0℃
  • 구름많음홍천6.0℃
  • 구름많음태백1.7℃
  • 구름많음정선군3.6℃
  • 구름많음제천4.1℃
  • 구름많음보은7.2℃
  • 구름많음천안6.7℃
  • 구름조금보령6.4℃
  • 맑음부여8.0℃
  • 구름많음금산6.4℃
  • 구름조금7.2℃
  • 맑음부안6.7℃
  • 맑음임실6.0℃
  • 맑음정읍6.6℃
  • 맑음남원6.8℃
  • 맑음장수4.1℃
  • 맑음고창군7.0℃
  • 맑음영광군5.9℃
  • 구름많음김해시10.2℃
  • 맑음순창군6.1℃
  • 구름많음북창원10.4℃
  • 구름많음양산시9.5℃
  • 맑음보성군9.0℃
  • 맑음강진군8.2℃
  • 맑음장흥7.7℃
  • 맑음해남7.1℃
  • 맑음고흥9.1℃
  • 맑음의령군11.0℃
  • 맑음함양군7.6℃
  • 맑음광양시10.3℃
  • 구름조금진도군7.3℃
  • 구름많음봉화4.5℃
  • 구름많음영주5.7℃
  • 구름많음문경6.3℃
  • 흐림청송군6.5℃
  • 흐림영덕7.7℃
  • 구름많음의성7.9℃
  • 구름많음구미8.8℃
  • 구름많음영천9.3℃
  • 구름많음경주시9.2℃
  • 구름조금거창6.4℃
  • 구름조금합천10.2℃
  • 구름조금밀양10.9℃
  • 구름조금산청8.3℃
  • 맑음거제9.0℃
  • 맑음남해9.5℃
  • 구름많음10.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서해 해양과학연구 국가기관 유치 성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서해 해양과학연구 국가기관 유치 성공

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지로 서천 선정 해양환경·갯벌·해양바이오 등 서해 현안 해결 방안 마련 등 기대

[크기변환]KakaoTalk_20250310_202957939.jpg


[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권역 현안 문제를 연구하게 될 국가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지로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산업 발전에 필요한 원천 연구, 응용 및 실용화 연구 △해양 및 극지과학기술 정책·제도 연구 △해양과학기지 등 해양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이다.

 

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과 수산자원 변화, 갯벌 보전,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등 서해권역 해양과학기술 연구를 위해선 전문 연구 기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서천군, 지역국회의원 등과 함께 서해연구소 유치를 본격 추진해왔다.

 

또 2018년 1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경기도 안산에서 부산으로 옮긴 후 서해권역 해양과학기술 연구 거점이 없는 상황도 서해연구소 유치 추진 배경이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유치를 통해 서해안의 혁신적인 해양과학연구 거점을 조성할 것”이라며 유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서해권역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해양산업 창출과 합리적인 개발·이용·보전 등을 위해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대상지 모집 공고를 냈다.

 

이에 따라 도는 연구 수행 편의성, 접근성 및 정주 환경, 현안 문제 해결 필요성 및 시급성, 해양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 등을 고려해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최적지로 꼽아 신청서를 제출했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본원 외 조직 설치 운영 규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관련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2028년까지 30개월 동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서해연구소 설립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도는 서해연구소 설립 위치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잡고 있으며, 투입 사업비는 498억 원으로 예상 중이다.

 

도는 서해연구소가 설립돼 본격 가동하면 서해영토 수호, 연안 해양 환경과 갯벌, 금강하구 생태, 해양바이오 기초·산업화 연구 등 서해권역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바이오 기초 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기업들의 입주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상욱 국장은 "이번 대상지 선정은 서해 해양과학기술 연구 거점과 중요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 설립·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는 한편, 연계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지역 국회의원, 서천군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