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01:27

  • 맑음속초23.5℃
  • 맑음11.2℃
  • 맑음철원11.0℃
  • 맑음동두천13.0℃
  • 맑음파주10.5℃
  • 맑음대관령10.0℃
  • 맑음춘천12.0℃
  • 맑음백령도13.2℃
  • 맑음북강릉20.7℃
  • 맑음강릉23.7℃
  • 맑음동해22.8℃
  • 맑음서울16.8℃
  • 맑음인천18.5℃
  • 맑음원주13.3℃
  • 구름많음울릉도20.6℃
  • 맑음수원13.0℃
  • 맑음영월10.7℃
  • 맑음충주11.7℃
  • 구름조금서산13.8℃
  • 구름많음울진20.7℃
  • 구름조금청주16.6℃
  • 구름많음대전14.9℃
  • 구름많음추풍령12.1℃
  • 구름많음안동14.5℃
  • 구름많음상주14.0℃
  • 흐림포항20.3℃
  • 구름많음군산15.4℃
  • 구름많음대구17.3℃
  • 구름많음전주16.5℃
  • 구름많음울산16.6℃
  • 구름조금창원14.6℃
  • 구름조금광주17.3℃
  • 맑음부산15.7℃
  • 구름많음통영15.5℃
  • 맑음목포16.0℃
  • 구름조금여수15.5℃
  • 맑음흑산도13.3℃
  • 구름많음완도13.4℃
  • 구름많음고창16.9℃
  • 구름조금순천9.8℃
  • 구름많음홍성(예)13.2℃
  • 구름조금12.2℃
  • 구름많음제주16.5℃
  • 맑음고산16.0℃
  • 구름많음성산14.9℃
  • 맑음서귀포16.8℃
  • 구름많음진주12.4℃
  • 맑음강화16.3℃
  • 맑음양평13.4℃
  • 맑음이천13.4℃
  • 맑음인제10.5℃
  • 맑음홍천11.9℃
  • 구름많음태백17.2℃
  • 구름조금정선군9.5℃
  • 맑음제천9.8℃
  • 구름많음보은11.4℃
  • 구름조금천안11.1℃
  • 구름많음보령16.7℃
  • 구름많음부여12.2℃
  • 구름많음금산12.6℃
  • 구름많음13.8℃
  • 구름많음부안16.8℃
  • 구름많음임실10.9℃
  • 구름많음정읍14.9℃
  • 구름많음남원13.1℃
  • 구름많음장수9.9℃
  • 구름많음고창군14.3℃
  • 구름많음영광군16.4℃
  • 구름조금김해시14.7℃
  • 구름많음순창군12.0℃
  • 구름많음북창원16.1℃
  • 구름조금양산시14.3℃
  • 맑음보성군11.9℃
  • 맑음강진군13.0℃
  • 흐림장흥13.7℃
  • 맑음해남12.3℃
  • 맑음고흥11.9℃
  • 구름많음의령군13.7℃
  • 구름많음함양군10.7℃
  • 구름조금광양시14.7℃
  • 맑음진도군14.2℃
  • 구름조금봉화9.9℃
  • 구름조금영주11.9℃
  • 구름많음문경13.7℃
  • 흐림청송군12.3℃
  • 구름많음영덕19.8℃
  • 구름많음의성12.4℃
  • 흐림구미14.7℃
  • 흐림영천14.2℃
  • 흐림경주시15.6℃
  • 구름많음거창11.3℃
  • 구름많음합천14.3℃
  • 흐림밀양14.8℃
  • 구름많음산청12.5℃
  • 맑음거제14.3℃
  • 구름많음남해13.3℃
  • 구름조금13.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현옥 세종시의원, “지역 특성에 맞는 이‧통장 역할 조정과 반장 정원 재검토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현옥 세종시의원, “지역 특성에 맞는 이‧통장 역할 조정과 반장 정원 재검토 필요”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이‧통장 제도 재정립 필요성에 관한 제언

[크기변환]사본 -5분발언(김현옥).jpg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이통장 역할 조정과 반장 정원 기준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현옥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81조에 의거해 행정동의 통에는 통장을, 읍면의 행정리에는 이장을 두고 있으며 세종시에는 현재 총 255명의 이장과 267명의 통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장과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의사소통, 각종 사실 확인, 복지지원 대상자 확인, 기타 행정업무 등을 지원해왔으며 그 역할은 제도 시행 이래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농촌 인구의 과소화와 도시민의 공동주택 거주 일반화로 인한 밀집화’, 교통과 정보통신 발달에 따른 행정의 효율화로 이통장 역할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시가 시대 상황에 맞는 역할의 재정립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로 지자체 이통장 현황 분석을 근거로 이장의 경우 과거 농촌 인구가 많던 시절 행정사무 분담을 위한 필수 인력이었지만 최근 농촌 인구 감소로 업무량이 다소 줄었으며 정보통신 기술 발달에 따라 통장의 역할도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이통장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지위에 대한 사회적 여건의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이통장 역할을 선도적으로 재정립하자는 취지다.

 

통장 제도 개선 방안으로는 법령에 근거한 이통장 필수 업무는 유지하되 조례에 따른 협조지원 업무로 구분해 조정동 지역과 읍면 지역 간의 차별성을 고려한 이통장 업무 조정 읍면동별 필요 수준을 고려한 반장 정원 기준 재검토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필수 업무는 문자 서비스 등 간접 수행방식 또는 주민센터에서 담당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주민 편익 및 봉사에 관한 사항은 봉사단체나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아파트 밀집 지역인 동 지역의 경우 통장의 역할을 축소 조정해 여러 통을 통합한 광역통으로 전환하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반장 활동보상금 예산 13,500만원 중 절반에 가까운 6천만원이 불용 처리되었다"합리적인 예산 사용은 물론, 통장 및 반장들의 노고가 더욱 의미 있는 곳에 집중될 수 있도록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