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0 00:04

  • 흐림속초8.8℃
  • 구름많음14.2℃
  • 구름많음철원12.1℃
  • 구름많음동두천11.3℃
  • 맑음파주9.7℃
  • 흐림대관령12.3℃
  • 맑음춘천14.1℃
  • 맑음백령도7.6℃
  • 흐림북강릉8.5℃
  • 흐림강릉9.2℃
  • 흐림동해9.1℃
  • 흐림서울12.6℃
  • 안개인천10.2℃
  • 흐림원주14.6℃
  • 구름많음울릉도14.5℃
  • 흐림수원11.1℃
  • 흐림영월15.8℃
  • 흐림충주13.6℃
  • 흐림서산10.7℃
  • 흐림울진9.5℃
  • 비청주14.1℃
  • 비대전16.1℃
  • 구름많음추풍령18.5℃
  • 구름많음안동19.5℃
  • 구름많음상주19.3℃
  • 비포항13.5℃
  • 구름많음군산12.7℃
  • 구름많음대구19.9℃
  • 비전주15.1℃
  • 구름많음울산19.9℃
  • 흐림창원18.2℃
  • 비광주17.7℃
  • 흐림부산17.7℃
  • 흐림통영17.6℃
  • 흐림목포16.2℃
  • 흐림여수16.4℃
  • 비흑산도11.9℃
  • 흐림완도16.7℃
  • 구름많음고창15.1℃
  • 구름많음순천16.3℃
  • 흐림홍성(예)12.8℃
  • 구름많음14.0℃
  • 흐림제주18.2℃
  • 흐림고산17.5℃
  • 흐림성산18.3℃
  • 비서귀포18.5℃
  • 흐림진주17.6℃
  • 맑음강화8.6℃
  • 구름많음양평13.6℃
  • 흐림이천14.1℃
  • 구름많음인제14.3℃
  • 맑음홍천14.2℃
  • 흐림태백16.3℃
  • 흐림정선군16.4℃
  • 흐림제천14.1℃
  • 흐림보은16.6℃
  • 구름많음천안13.1℃
  • 구름많음보령12.7℃
  • 구름많음부여14.0℃
  • 구름많음금산17.4℃
  • 구름많음14.5℃
  • 구름많음부안12.4℃
  • 구름많음임실17.2℃
  • 구름많음정읍16.1℃
  • 흐림남원17.6℃
  • 구름많음장수16.5℃
  • 구름많음고창군15.4℃
  • 구름많음영광군15.0℃
  • 흐림김해시18.4℃
  • 흐림순창군17.5℃
  • 흐림북창원19.3℃
  • 흐림양산시19.2℃
  • 흐림보성군16.7℃
  • 흐림강진군17.5℃
  • 흐림장흥17.4℃
  • 흐림해남16.4℃
  • 흐림고흥17.8℃
  • 흐림의령군19.3℃
  • 흐림함양군18.0℃
  • 흐림광양시17.2℃
  • 구름많음진도군17.7℃
  • 구름많음봉화17.3℃
  • 구름많음영주17.5℃
  • 구름많음문경17.8℃
  • 구름많음청송군17.3℃
  • 구름많음영덕10.3℃
  • 맑음의성18.9℃
  • 구름많음구미20.0℃
  • 흐림영천19.8℃
  • 흐림경주시20.5℃
  • 구름많음거창17.5℃
  • 흐림합천18.4℃
  • 흐림밀양19.2℃
  • 구름많음산청17.7℃
  • 흐림거제17.4℃
  • 흐림남해18.5℃
  • 흐림18.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성재 충남도의원, 고교평준화 개선 통한 교육 내실화 더욱 노력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유성재 충남도의원, 고교평준화 개선 통한 교육 내실화 더욱 노력해야

제341회 정례회 도정질문서 교육감 전형의 문제점 및 대안 제시 요구
답보상태인 혁신학교의 적극적인 운영개선 노력 및 질적 심화 주문

[크기변환]662166054_EZztqA8W_52943649fb819e47f47758d9efbd4e19bae28c6c.jpg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국민의힘)이 학력 하향 평준화 및 학교의 특색과 전통 소멸의 원인이 된 교육감전형의 문제점, 혁신학교 운영개선을 통한 교육 내실화를 주문했다. 이는 30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건의됐다.

 

이날 유성재 의원은 교육감에게 창의성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역주행하고 있는 충남 핵심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도의원 재임 전 3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이때 고교평준화로 인한 폐해를 직접 경험했었다"모든 국민은 헌법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가 있는데, 자신의 선택이 아닌 운에 의한 학교 배정은 많은 학생에게 좌절감을 안겨준다고 전했다.

 

"한 교실에 학습 편차가 심한 학생들이 같이 수업하게 되면 학습 동기가 사라지고, 학력의 하향 평준화가 초래된다"평준화 정책을 고집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창의적인 학생들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 혁신학교·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는 교육청이 시군과 함께 운영을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혁신학교에 대한 지원이 학교당 평균 4000만 원, 학급당 학생 수도 25명으로 하향 지원되고 있다"이는 미지정 학교와 역차별이 우려되고, 마을교사 강사 선정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분들이 초빙되는 등 현재 시군별 운영 편차도 심해 제자리걸음이 되고 있다. 적극적인 운영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교권 관련 질문에서 유 의원은 "일부 교사들이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등 교사 교육권 위축 및 포기 현상까지 생기고 있다"이는 학생인권조례의 영향도 있다면서 최근 교권 추락의 원인과 해결방안은 무엇이냐며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경우 전반적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 특히 고교입시 스트레스와 사교육이 줄어들었다고 답변했다.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서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등을 실시하고 있다"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 혁신학교의 질적 심화와 교육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