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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 “제1회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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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 “제1회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 수상”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오른쪽 사진이 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jpg

            오른쪽 사진 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


[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제1회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충청남도의사회 소속으로 작년 한 해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룬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정근 교수는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뿐 아니라 BK21 사업, 중점연구소 사업 등 다양한 국가 연구과제를 수주하며 활발한 실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연구성과 중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적용한 재활 운동치료가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통해 기능 회복을 유도한다는 치료기전을 처음 확인했으며, 이 성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인 Cells(인용지수=7.666)에 발표해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 교수는 현재 80여 편의 SCI급 논문과 7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하였고, 척수손상을 비롯한 중추신경계 손상과 말초신경 손상 분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모델 개발 분야 등에서도 꾸준히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 교수는 이달 초 발표한 척수손상 연구 논문으로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빛사 논문은 한국과학재단과 포항공대의 지원으로 설립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선정한 생명과학 분야 상위 3% 이내 혹은 인용지수 10 이상의 주요 국제학술지에 투고한 한국 과학자들의 논문을 소개하는 사이트다. 

 

현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지난 11월 30일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인용지수=11.092)에 출판됐다. 현 교수는 연구를 통해 이종 신경줄기세포를 척수손상 동물모델에 이식할 때 면역반응으로 대부분 사멸하게 되는데, 실크와 콜라겐을 혼합한 하이드로젤을 사용해 이식하면 신경줄기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줄기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기능 회복을 촉진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현재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세포치료제의 체내 생존율을 높여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응용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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