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04:49

  • 맑음속초23.5℃
  • 맑음8.9℃
  • 맑음철원8.7℃
  • 맑음동두천10.8℃
  • 맑음파주9.1℃
  • 맑음대관령11.3℃
  • 맑음춘천9.8℃
  • 맑음백령도13.8℃
  • 맑음북강릉19.3℃
  • 맑음강릉22.9℃
  • 맑음동해20.6℃
  • 맑음서울15.0℃
  • 맑음인천17.1℃
  • 맑음원주10.6℃
  • 구름많음울릉도18.9℃
  • 구름조금수원11.0℃
  • 맑음영월8.2℃
  • 맑음충주10.0℃
  • 구름많음서산11.4℃
  • 맑음울진20.2℃
  • 맑음청주13.8℃
  • 구름조금대전12.4℃
  • 구름많음추풍령10.2℃
  • 구름조금안동11.8℃
  • 구름많음상주11.3℃
  • 구름많음포항18.7℃
  • 구름조금군산13.2℃
  • 구름조금대구15.2℃
  • 맑음전주14.6℃
  • 구름조금울산14.3℃
  • 박무창원13.8℃
  • 구름많음광주14.7℃
  • 구름조금부산16.3℃
  • 맑음통영14.9℃
  • 박무목포14.9℃
  • 박무여수14.8℃
  • 맑음흑산도13.3℃
  • 맑음완도13.2℃
  • 구름조금고창15.5℃
  • 구름조금순천8.0℃
  • 박무홍성(예)11.6℃
  • 맑음10.4℃
  • 맑음제주15.7℃
  • 맑음고산15.5℃
  • 맑음성산15.1℃
  • 맑음서귀포15.6℃
  • 맑음진주13.8℃
  • 맑음강화13.4℃
  • 맑음양평11.3℃
  • 맑음이천10.7℃
  • 맑음인제8.2℃
  • 맑음홍천9.5℃
  • 맑음태백15.3℃
  • 맑음정선군7.2℃
  • 맑음제천8.0℃
  • 구름많음보은8.9℃
  • 맑음천안9.3℃
  • 맑음보령12.5℃
  • 구름조금부여10.0℃
  • 구름조금금산10.4℃
  • 맑음11.6℃
  • 맑음부안15.4℃
  • 구름조금임실9.1℃
  • 구름조금정읍14.0℃
  • 구름조금남원11.2℃
  • 구름조금장수8.1℃
  • 구름조금고창군12.7℃
  • 구름많음영광군14.8℃
  • 맑음김해시13.7℃
  • 구름조금순창군10.3℃
  • 구름조금북창원14.8℃
  • 구름조금양산시12.3℃
  • 구름조금보성군11.6℃
  • 맑음강진군11.8℃
  • 구름조금장흥11.0℃
  • 맑음해남11.3℃
  • 맑음고흥10.6℃
  • 맑음의령군12.0℃
  • 구름조금함양군8.5℃
  • 맑음광양시13.6℃
  • 맑음진도군11.9℃
  • 맑음봉화7.6℃
  • 맑음영주9.3℃
  • 맑음문경11.0℃
  • 구름많음청송군9.4℃
  • 맑음영덕16.1℃
  • 구름많음의성10.0℃
  • 구름조금구미12.2℃
  • 구름많음영천12.4℃
  • 구름많음경주시13.5℃
  • 구름조금거창8.8℃
  • 구름많음합천12.2℃
  • 구름많음밀양12.4℃
  • 구름많음산청10.3℃
  • 구름조금거제14.8℃
  • 구름조금남해13.2℃
  • 박무11.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외국인 아동 보육료”…내년부터 천안, 아산, 논산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외국인 아동 보육료”…내년부터 천안, 아산, 논산 지원

“시‧군 지원 협의”
상호주의 입장서 접근‧사회적 합의 우선…“필요 시‧군서 개별 지원”

[시사캐치]충남도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은 사회적 합의가 먼저 필요한 만큼, 군이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기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35세 외국인 아동은 683명이다.

 

중국 국적이 311(45.6%)로 가장 많고, 카자흐스탄(10014.6%), 우즈베키스탄(8512.4%), 러시아(659.5%), 키르기스스탄(324.7%), 몽골(284.1%), 베트남(131.9%) 등이 뒤를 이었다.

 

군별 어린이집 재원 외국인 아동은 천안 221, 아산 295, 당진 58, 논산 42, 서산 31명 등이며, 계룡과 서천, 청양에는 없다.

 

이들은 현재 내국인 아동과 달리 표준보육비용(343190045396500)과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를 내고 있다.

 

도는 외국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상호주의 입장에서 접근이 필요한 만큼,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은 현재로선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

 

사회보장기본법(9)과 보건복지부 입장도 외국인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1991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점을 감안, 법적 기반 마련 추이를 살펴 외국인 아동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법적 기반 마련 전에는 필요한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아갈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 중인 기초자치단체는 경기 안산과 김포 등이 있다.

 

도내에서는 내년부터 천안과 아산, 논산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육료를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우선 필요하다라며 "법적 기반이 마련된 뒤 지원 방안을 살피되, 그 이전에는 천안아산논산 외 시군에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