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내 문해교실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문해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으로, 평생교육원은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중학과정을 연간 총 44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등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중학교 1학년 수준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을 미리 배워보는 교과 수업과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시화 작품전시회 참여 등의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해당 학습자들이 내년 개설 예정인 학력인정 중학과정 1단계로 유입되어 학력인정 문해교육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최병묵 원장은 "충남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에 따라 어르신을 위한 문해교육을 확대·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