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3 22:12

  • 구름많음속초24.5℃
  • 구름조금15.6℃
  • 맑음철원14.4℃
  • 맑음동두천15.3℃
  • 구름조금파주14.2℃
  • 구름많음대관령14.2℃
  • 구름조금춘천15.7℃
  • 맑음백령도12.9℃
  • 구름많음북강릉21.0℃
  • 구름많음강릉24.5℃
  • 구름많음동해23.6℃
  • 구름조금서울20.2℃
  • 구름조금인천19.1℃
  • 구름많음원주16.2℃
  • 구름많음울릉도17.5℃
  • 구름조금수원16.5℃
  • 구름많음영월14.8℃
  • 구름많음충주15.2℃
  • 구름조금서산16.4℃
  • 흐림울진22.3℃
  • 구름많음청주20.0℃
  • 구름많음대전17.5℃
  • 흐림추풍령14.0℃
  • 구름많음안동17.8℃
  • 구름많음상주16.8℃
  • 구름많음포항22.4℃
  • 구름많음군산17.7℃
  • 구름많음대구19.0℃
  • 구름조금전주18.5℃
  • 구름많음울산18.8℃
  • 구름많음창원16.7℃
  • 구름조금광주19.5℃
  • 맑음부산16.3℃
  • 구름조금통영15.6℃
  • 구름많음목포17.5℃
  • 맑음여수16.2℃
  • 흐림흑산도13.6℃
  • 맑음완도15.0℃
  • 구름조금고창17.9℃
  • 구름조금순천12.3℃
  • 구름조금홍성(예)17.5℃
  • 구름많음15.5℃
  • 구름많음제주17.0℃
  • 맑음고산15.6℃
  • 맑음성산15.6℃
  • 구름많음서귀포16.6℃
  • 구름조금진주14.7℃
  • 맑음강화14.5℃
  • 구름조금양평16.6℃
  • 구름조금이천16.5℃
  • 맑음인제14.1℃
  • 구름조금홍천15.7℃
  • 구름많음태백17.2℃
  • 구름많음정선군13.7℃
  • 구름많음제천13.3℃
  • 구름많음보은14.0℃
  • 구름많음천안14.1℃
  • 구름많음보령17.5℃
  • 구름많음부여14.4℃
  • 구름많음금산15.2℃
  • 구름많음16.4℃
  • 구름조금부안17.0℃
  • 구름조금임실13.7℃
  • 구름조금정읍18.2℃
  • 구름조금남원15.6℃
  • 구름조금장수11.9℃
  • 구름조금고창군19.0℃
  • 구름조금영광군18.8℃
  • 맑음김해시16.1℃
  • 구름조금순창군15.1℃
  • 맑음북창원18.1℃
  • 구름조금양산시16.2℃
  • 맑음보성군13.8℃
  • 구름조금강진군16.1℃
  • 구름조금장흥15.0℃
  • 흐림해남14.5℃
  • 맑음고흥13.6℃
  • 구름많음의령군17.4℃
  • 맑음함양군13.1℃
  • 맑음광양시16.8℃
  • 맑음진도군16.7℃
  • 구름많음봉화13.8℃
  • 흐림영주14.9℃
  • 구름많음문경16.8℃
  • 구름많음청송군15.5℃
  • 구름많음영덕22.3℃
  • 구름많음의성15.0℃
  • 구름많음구미16.7℃
  • 구름많음영천17.2℃
  • 구름많음경주시19.2℃
  • 구름많음거창14.0℃
  • 구름많음합천16.8℃
  • 맑음밀양16.7℃
  • 구름많음산청15.5℃
  • 맑음거제17.0℃
  • 맑음남해14.6℃
  • 맑음15.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서산 간척지 ‘청년 스마트팜’ 조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서산 간척지 ‘청년 스마트팜’ 조성

도, 330만㎡ 규모 영농단지 조성키로 하고 서산시‧현대건설과 협약 초기 투자 부담 낮추고 영농 경험 제공…청년농 유입 효과 등 기대

[크기변환](청년_스마트팜)청년농업인_육성_업무협약_3.jpeg

 

[시사캐치]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영농 현장 유입 및 정착,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서산 AB지구에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를 조성한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산 AB지구에 영농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 영농단지는 330규모로, 도유지와 현대건설 소유 농지,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비축 농지 등을 활용한다.

 

영농단지 내에는 10규모의 스마트팜을 설치, 청년들이 임대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농지는 청년들이 임대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논농사보다 스마트팜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영농단지 입주 청년농업인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 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도는 또 영농단지 입주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 주택도 마련한다.

 

입주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스마트팜과 농지 임대, 보금자리 주택 보급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예산은 2025년까지 총 436억 원이다.

 

이번 협약은 도와 서산시, 현대건설이 영농단지 건설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산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한 시설과 교육, 주거 등 인프라 제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편다.

 

현대건설은 청년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농지 확보, 부지 조성, 농지 임대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매년 300명 씩 청년들에게 농지와 자금을 제공하고, 영농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업 창업과 농촌 정착을 지원하겠다라며 "민선8기 동안 1600억여 원을 투자해 농촌에 젊은 사람들을 유입시키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충남도는 소모성 지출 사업들을 농어민수당으로 통합하고, 지원 규모를 23만 명, 1400억 원으로 확대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특히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농작업 환경 개선과 전문교육, 해외연수를 새롭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난 35월 영농 경력 10년 미만 농업인 20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은 농업 시작 단계에서 영농 기술 습득(31.7%), 경영자금 확보(30.4%), 농지 확보(13.4%)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