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은 지난 11월 충남교육청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추진했으며, 공모심사 결과 ‘충남이음(충남e음)’으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고, 이와 관련한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 권역별 운영자 교육’을 지난 6일(수)부터 14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개통되는 ‘충남이음(충남e음)’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 교직원들이 대화할 수 있고, 업무담당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등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황전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신저 내에 ‘학교 정보화기기 장애신고접수처리시스템을’ 연계ㆍ구축하여 정보화기기 유지관리를 위한 교직원들의 과중한 행정업무를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올해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1월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이 정식 개통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교직원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