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8 14:57

  • 맑음속초16.5℃
  • 구름조금23.9℃
  • 구름조금철원20.5℃
  • 구름조금동두천20.7℃
  • 맑음파주19.7℃
  • 맑음대관령22.5℃
  • 맑음춘천24.5℃
  • 구름많음백령도14.0℃
  • 맑음북강릉26.3℃
  • 구름조금강릉29.4℃
  • 구름조금동해17.1℃
  • 연무서울21.9℃
  • 구름조금인천18.8℃
  • 맑음원주24.7℃
  • 구름많음울릉도22.2℃
  • 맑음수원21.8℃
  • 맑음영월26.0℃
  • 맑음충주26.3℃
  • 맑음서산21.0℃
  • 맑음울진29.6℃
  • 맑음청주25.9℃
  • 맑음대전25.8℃
  • 구름조금추풍령26.2℃
  • 맑음안동27.7℃
  • 맑음상주28.0℃
  • 맑음포항28.8℃
  • 맑음군산20.5℃
  • 구름조금대구28.0℃
  • 맑음전주25.4℃
  • 맑음울산25.0℃
  • 맑음창원24.3℃
  • 맑음광주25.4℃
  • 맑음부산20.1℃
  • 맑음통영21.2℃
  • 구름많음목포19.5℃
  • 맑음여수21.1℃
  • 구름많음흑산도17.1℃
  • 흐림완도21.0℃
  • 맑음고창23.7℃
  • 맑음순천25.8℃
  • 맑음홍성(예)24.9℃
  • 맑음26.1℃
  • 맑음제주25.5℃
  • 흐림고산18.0℃
  • 맑음성산24.6℃
  • 구름조금서귀포23.4℃
  • 맑음진주24.8℃
  • 구름많음강화18.9℃
  • 맑음양평23.8℃
  • 맑음이천25.2℃
  • 구름조금인제23.6℃
  • 맑음홍천24.4℃
  • 맑음태백24.2℃
  • 맑음정선군26.8℃
  • 맑음제천24.6℃
  • 맑음보은25.6℃
  • 맑음천안26.9℃
  • 맑음보령19.4℃
  • 맑음부여23.7℃
  • 구름조금금산26.4℃
  • 맑음25.6℃
  • 맑음부안22.6℃
  • 맑음임실25.6℃
  • 맑음정읍25.3℃
  • 구름조금남원26.7℃
  • 구름조금장수24.9℃
  • 맑음고창군25.8℃
  • 맑음영광군23.0℃
  • 맑음김해시24.4℃
  • 맑음순창군25.5℃
  • 맑음북창원25.2℃
  • 맑음양산시23.8℃
  • 맑음보성군24.3℃
  • 구름조금강진군22.8℃
  • 맑음장흥24.3℃
  • 흐림해남20.0℃
  • 맑음고흥25.0℃
  • 맑음의령군27.3℃
  • 구름조금함양군26.9℃
  • 맑음광양시26.3℃
  • 흐림진도군19.8℃
  • 맑음봉화26.0℃
  • 맑음영주25.3℃
  • 맑음문경26.7℃
  • 구름조금청송군27.4℃
  • 맑음영덕28.3℃
  • 구름조금의성28.1℃
  • 구름많음구미27.9℃
  • 구름많음영천27.3℃
  • 구름조금경주시29.3℃
  • 구름조금거창28.8℃
  • 구름조금합천27.6℃
  • 맑음밀양26.5℃
  • 구름많음산청26.4℃
  • 맑음거제20.0℃
  • 맑음남해23.9℃
  • 맑음21.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f_[사진자료]「CN갤러리 제 1차 정기대관 이예찬작가 전시개최」.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차 정기대관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이예찬 작가의 개인전으로, ‘고독’이라는 감정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형체를 갖추고 변화하는지를 공예적으로 탐구하는 작업들로 구성됐다. 나무를 깎고 산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돌과 유사한 물성을 구현한 작업들이 전시되며, 1층에는 가구 형태 작업이, 2층에는 조형 및 평면 작업이 동선에 따라 배치된다.

 

이예찬 작가는 자연의 침식과 균형, 돌을 쌓는 행위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를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을 조각해왔다. 그는 조각 행위를 감정과 형태를 다듬어가는 일종의 수행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고독이 어떻게 조형으로 변화하는지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각자 고유한 감정의 결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예찬 작가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정과 물성, 시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는 전통 목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국내외 다양한 공예·디자인 공모전에서 작품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1회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2025년 4월 첫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